시교협(회장 송상구 목사)이 주관한 한인교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지난 5월 20일(월) 실버워터 블랙스랜드 리버사이드 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70여 명의 한인교회 목회자 부부가 참석하여 마음껏 운동 기량을 발휘하며 그동안 목회 사역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일 목사(평안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 예배는 조진호 원로목사(전 주심교회)가 ‘청어로 삽시다’(창 25:8)라는 설교를 통해 “청어, 곧 청년같은 어른으로 육신적, 영적으로 선강하게 살자”라고 전했으며, 채호병 목사(시드니늘사랑교회)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체육대회는 문화체육분과위원장 김종열 목사(애쉬필드장로교회)가 총괄하여 배구, 족구 등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찬 후에는 사모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이숙진 장로가 오찬을, 벤디고은행 스트라스필드 지점(지점장 지니 최)에서는 금일봉을, 고동식 장로(가스펠 피아노)는 경품악기를 제공했으며, 라빈느, 모닝글로리, 밀알장애인선교에서는 선물과 선물권을 제공했다. 또한 에벤에젤선교회에서는 커피와 차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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