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빙하와 영구 동토층 이야기

배용찬/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25/11/24 [14:38]

지구의 냉장고 역할을 하고 있던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아 없어지고 있다. 북위 60도 이상의 고위도에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는 시베리아지역의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다양한 지구 환경적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

  

1980년 754만 Km2이던 북극 빙하의 규모는 2020년에는 382만 Km2로 줄어들어 반세기 만에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고 시베리아 동토층도 빠르게 녹고 있다.

  

최근들어 북극 빙하가 녹는 속도는 과거에 비해 2-3배 빠르며 북극점으로 갈수록 그 속도는 거의 5배까지 빠르게 녹고 있다는 관측 결과를 내놓고 있다.

  

북극 빙하는 태양광선을 반사시켜 내부에 열을 축적시키지 않도록 함으로써 지구의 냉장고 역할을 해 왔는데 빙하가 없어져 넓어진 검은 색 바다로 투시됨으로써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한 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해 주변을 동서방향으로 감싸고 도는 Z기류(Zonal Currents)의 속도가 느려져 여러 가지 환경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Z기류는 폭 500-2000Km, 고도 10-20Km를 유지하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150-400Km/h의 빠른 속도로 부는 바람을 말한다.

  

최근 미국 동부지역의 혹한과 폭설, 인도 파키스탄 중국의 홍수 그리고 캐나다의 산불 등 자연재해 그리고 한국의 장마 장기화 현상이 이 Z기류의 이동속도가 느려짐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북극지역에 분포하는 동토층은 영구동토층(Permafrost)이라고도 불리며 시베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북극 지역에 걸쳐서 발견된다. 이 동토층은 지표면 아래에 있는 지하층이 대부분 얼어있는 상태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 동토층이 녹아서 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동토층이 녹으면서 그 안에 저장되어있던 유기물이 녹아 메탄과 이산화탄소와 같은 강력한 온실가스가 방출될 수 있다.

  

특별히 이 동토층 안에는 이산화탄소(Co2)가 1조 6천 억 톤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량 8천 억 톤의 2배에 해당하며 이외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CH4)가 포함되어 있어 이것이 대기 중으로 방출될 경우 미생물의 확산과 생태계의 교란을 야기하는 등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에 비해 수 10배 더 큰 양향을 미칠 것아라는 연구결과로 보아 환경적 재앙의 판도라상자로까지 간주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현상은 인간이 특단의 대책을 새우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마지막의 막다른 골목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았다.

   

빠르게 녹고 있는 북극빙하로 북극곰은 살아남아야 할 방법 찾아야 하며 인간은 녹고 있는 동토층 안에서 세상 밖으로 나올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을 시급히 내놓아야 할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연에 잘 적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설계하시고 이를 잘 관리하도록 인간에게 맡겨주셨다.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하나님의 비밀코드를 알아채지 못하고 인간의 지능이 조금 나아졌다고 그 자연을 임의로 훼손한 결과가 지구온난화현상이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 속에 내재되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 지니라.” <롬 1: 20>〠

 

배용찬|한국창조과학회 호주지부 상임고문

▲ 배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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