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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와 호주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제20차 성시화 & 국제성시화대회가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드니새순장로교회에서 열렸다.
2007년 3월, 시드니 하늘 아래 처음으로 성시화의 깃발이 높이 올랐고,그로부터 스무 해가 흐른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령으로 시드니를 변화시키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시드니새순장로회에서 이틀간의 집회와 함께 7개 세션이 진행되었다.
주강사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경기도성시화운동 상임회장)가 말씀을 전했고,‘부흥 어게인’ 찬양팀 14명이 함께하며 예배의 분위기를 깊게 열어 주었다.
성시화의 모토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다. 올해는 미국에서 18명, 한국에서 12명의 대표가 참석해 ‘국제 성시화대회’를 함께 열렸다.
성시화 운동이 개인의 거룩을 넘어 도시의 거룩을 세우는 연합 운동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되는 자리였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8일(일) 오후에는 시드니 중앙역 앞 벨모어공원(Belmore Park)에서 집결하여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까지 행진이 이어졌다.
남녀노소가 깃발과 십자가를 들고 걸었으며, 여러 민족이 함께 참여해 시드니 한복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였다.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행진이 시작되자 잠시 비가 멈추어 주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 도시를 향한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신이 마음에 스며들었다.〠
글|김환기 본지 영문 편집장 사진|정성택(본지 디자인실장) 정성재·박형규(본지 객원기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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