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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선교 120주년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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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8:54]
엄 변호사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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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변호사의 세상읽기
잘 안되는 법조인의 자식들
교대역 부근 뒷골목 언덕길 초입에 ‘미니슈퍼’라는 간판을 단 예전의 구멍가게 같은 작은 상점이 있다.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까치산역 동네에 살던 도인
1976년 봄경, 단양교회에서 고영근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부인의 묘지를 천 평 ...
엄상익/ 크리스찬리뷰
예수와 부처는 어느 하늘에 살까?
안개 같은 봄비가 내리는 2021년 4월 12일 저녁 어스름이 내릴 무렵이었다. 나는 둔촌동역 근처의 양고기 식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대통령의 비서실장
이미 이십여 년이 지난 오래 전의 일이다. 법정에서 검사측이 제시한 고소장을 보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무당의 신과 크리스찬의 신
이십대 말 부천 부근에 있는 사단에 장교로 근무했었다. 어느 날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부천 지하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백두 살의 노철학자가 말하는 ‘일’
유튜브에서 백두 살이 된 김형석 교수의 잔잔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난 때문에 돈을 벌기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벌 받지 뭐
아침부터 하루 종일 나는 검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었다. 입안에 침이 마르고 깔깔했다. 나를 업무상배임 ...
엄상익/ 크리스찬리뷰
명문가의 특징
경주의 최 부잣집과 함께 조선말 쌍벽을 이루던 명문가인 고창의 김 씨가의 예전 땅들을 그 후손인 낫소 그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출세의 사다리
직업적인 법무장교로 군에서 오 년간 지낸 적이 있었다. 사회에서 처음 상관으로 만난 사람의 말과 행동은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수제 페라리를 주문했어요
얼마 전 어떤 모임의 휴게실에 앉아 있다가 육십대 말쯤의 한 남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내용이 우연히 귀 ...
엄상익/크리스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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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길 위에서
새벽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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