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교회 주일학교 갱신을 위한 교사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04/30 [14:56]
멜본지역 7개 교회가 연합하여 개최한 이민교회 주일학교 갱신을 위한 교사 세미나가 지난 3월 28일(토) 멜본새순장로교회 홀에서, 45명의 교사 및 교육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렸다. 강사로 나선 김석원 강도사(빅토리아주장로교 사역연구원)는 "이민교회 주일학교의 갱신은 교사 직분을 통한 영적 성장의 기회를 교사 자신이 바로 이해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함"을 강조하고 외부의 카피보다는 호주이민교회가 처한 영적, 사회적, 경제적 도전들을 정확히 분석하여, 전방위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만이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모임은 호주이민교회에 맞는 전략적 주일학교 갱신 원칙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모임(가칭)을 마련했으며, 계속적으로 필요한 갱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이 모임은 교사훈련, 가정신앙교육, 2세사역 문제의 피상적 방법론을 피하고, 본질적이고 신학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현전 담임사역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아들레이드 한국인교회 목회자 연합회 창립총회
 
아들레이드에서 목회하는 8개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지난 3월 30일 '아들레이드 한국인 교회 목회자 연합회'(이하 한목연) 창립총회를 가졌다.
 
한목연은 아들레이드 교민과 유학생을 선교하는데 공동 협력하고, 목회자 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이단침투에 대처하며 복음주의적 연합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8개 회원 교회(무순)는 아들레이드사랑의교회(담임목사 한대주), 아들레이드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한경수), 아들레이드한인교회(담임목사 오경수), 하늘샘궁정교회(담임목사 송용수), 아들레이드지구촌교회(담임목사 박종신), 아들레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문광식), 새소망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백대순), 아들레이드은혜교회(담임목사 박천순) 등이다.

초대 임원으로 오경수 목사(회장)와 백대순 목사(총무)가 추대되었다.
 

벧엘장로교회 창립 2주년기념예배
 
멜본 동남부 마운트웨이버리 지역에서 창립된 벧엘장로교회가 지난 4월 5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이상규 목사(고신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상규 목사는 같은 신학교 후배인 황규철 목사에 의해 창립된 벧엘장로교회가 "창립 2년만에 기성교회 못지않게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이 교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박해로 둘러싸였던 초대교회가 복음의 능력만을 의지하여 성장했듯이 복음만을 의지하여 성장하는 교회로 커가길" 기원했다.
 
기념예배에는 200명이 넘는 교우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교회 역사를 보여주는 동영상 상영과 특별찬양 등으로 이어졌으며, 창립기념주행사로 12일에는 크리스탈부룩스 공원에서 창립기념 야외예배, 16일에는 대학진학세미나 (강사 양희정박사)를 갖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소명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시드니한인연합교회 성 금요일 찬양예배

'하나님의 어린 양' 연주회
시드니한인연합교회는 지난 4월 10일 저녁 동교회당에서 성금요일 찬양예배를 가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의미를 좀더 깊이 묵상하며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연주회는 금년에 5회째를 맞았다.
 
이날 찬양예배는 이종현 장로의 기도에 이어 '고난을 통한 축복'이란 제목으로 김명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칸타타 '하나님의 어린 양' 합창이 동교회 찬양대(지휘 고은초 집사)에 의해 연주되었다.
 
찬양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아바 아버지',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어린양이 되신 목자', '저 험한 십자가' 등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시작하여 유월절 만찬, 겟세마네 기도, 붙잡히시고 심판 받으심,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서 죽으심까지의 주님이 가신 길을 돌아보는 12곡을 찬양했다. 이 찬양을 통해 성금요일에 주님께서 고난 받으심을 묵상하며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연주회를 위해 찬양대는 성가대장 이종현 장로를 중심으로 2달 반이 넘는 기간 옛?연습하고 기도로 준비했으며, 피아노에 진혜연 자매, 오르간에 지수진 집사가 반주를 맡았으며, 나레이터는 현종현, 이수진 집사가 그리고 서지현 집사가 영상기도를 맡았다.
 
한편 찬양대의 연주 중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의 사역과 고난 받으신 길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신은혜(Piano), 김연희(Violin), 김태수(Cello)의 트리오 연주가 감동을 더하였다.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주관
2009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연합성회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회장 황기덕 목사, 이하 교협)가 주관한 2009년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연합성회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정오 목사(서울동숭교회)를 강사로 초청, UTS쿠링가이 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됐다.
 
교협 부회장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김진수 목사(시드니성서침례교회)의 기도, 형제사랑교회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서정오 목사가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눅 24:13-35)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서 목사는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다. 실제적 사건일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것도 실제적 사건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부활하신 새벽에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조차 예수님의 부활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았다"고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기적적인 선물이었다는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실제적 부활이지 신학적, 의지적 부활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세상을 이기고 정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양희 집사(시드니서울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석호 목사(삼일교회)의 축도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마쳤다.
 
한편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사흘간 저녁에는 부활절연합성회를 가졌으며, 서정오 목사는 '사랑하는 사람들', '복의 근원이 되는 사람들',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시드니성결교회 찬양단, 시드니주안교회 찬양단, G-Day 찬양단이 찬양 인도를,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 브라스 밴드, 샤인코러스, 호주평강장로교회 브라스밴드 등이 특별찬양 순서를 맡았다.
 

열린문교회 부활절 칸타타 '면류관 가지고' 연주
 
열린문교회(담임목사 주정오)는 부활주일인 지난 4월 12일 오전 11시 2부예배에서 동교회 찬양대의 부활절 칸타타 연주회를 가졌다.
 
연주에 앞서 주정오 목사는 '빈 무덤'(요 20:1~10)이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의 소망과 능력은 말씀이 내게 올 때, 말씀이 내게 풀려질 때, 말씀이 내게 부딛쳐 올 때 부활은 믿어진다"며 "믿음으로 산다는 것으로 순교자들이 생기지 않는다. 그런식으로 갖는 신앙이 2000년 기독교 역사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 목사는 "역사적 사실로써 죽고 부활하신 그 분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 우리 가운데서 드러날 때 2000년 기독교 역사는 힘을 얻어 전진하게 될 것을 믿는다. 놀라운 역사가 함께하길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부활절을 맞이하여 동교회 찬양대(지휘 김영오, 반주 이소영)가 기도하며 준비한 부활절 칸타타 '면류관 가지고'(데이브드 데너 곡)가 연주됐다.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나를 기억하라(솔로 이재무), 구세주의 사랑, 갈보리산 위에(솔로 백혜신), 주 달려 죽은 십자가, 갈보리에 가보았나?(키보드 권태희), 부활의 찬양, 예수 부활했으니, 승천 등으로 이어진 찬양은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인생에 살아있는 희망이 되어준 부활의 주님을 찬양했다.
 
칸타타 '면류관 가지고'는 빌레이브 침례교회의 음악사역을 통해 만들어낸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예수님은 위대한 분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으며 잃어버린 영혼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으로 강한 힘을 주는 극적인 힘을 가진 음악이다.
 

퍼스순복음교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
 
퍼스순복음교회(담임목사 신관식)는 전교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마일스 공원(Miles Park)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유쾌, 통쾌, 상쾌 2009 전교인 체육대회'라는 타이틀답게 유쾌한 시간을 통쾌한 마음으로 상쾌한(?) 날씨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청팀, 백팀으로 나눠 엄은섭 집사와 이상욱 집사를 팀장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친 후 족구, 릴레이, 공 굴리기, 줄 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고, 청년부, 젊은부부, 남녀선교회의 구석구석에서 섬기는 모습을 통해 서로를 섬기는 사랑의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장년팀 경기 중 한쪽에서는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게임이 따로 진행이 되어 어린이들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되었으며, 마지막 경기인 줄다리기에서 2대 1로 청팀이 승리하였으며, 경기 후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을 통해 푸짐한 선물과 웃음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MJC 2009 집회 은혜속에 마쳐
 
멜본예수청년집회(MJC)가 포트시 캠프장에서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멜본 교협 총무 김동지 목사(멜본새순교회)의 '엘리사의 사역'이란 제목의 개회설교로 뜨겁게 달궈진 집회는, 이용규 선교사(몽골국제대학)가 특유의 형식에 매이지 않으면서도 조용한 분위기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주제강의를 이어갔다. 그의 삶이 배여있는 강의를 통해 성공주의에 열광하기 쉬운 청년들에게 하나님 앞에 자신을 버리고 던지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상기해주었다.
 
이와 함께 세미나 강사로 김훈 목사(캔버라 예수전도단 상담학교)는 '그리스도인의 결혼관'에 대해, 이기선 목사(시드니새순교회 다문화담당)는 '호주에서의 다문화사역'에 대해, 김석원 연구원(장로교사역연구위)은 '전도를 위한 기독교 변증론'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영적 욕구들에 부응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멜본한인교역자협의회 회장 김형남 목사(한마음장로교회)는 촉박한 준비시간에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필요한 부분을 알아서 채워주시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었던 정말 은혜로운 집회"였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각 교회의 청년대표들로 준비된 행사 일정과 교회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교회중심의 MJC사역 성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연합청년부 주관
제1회 리바이벌 시드니 청년집회

 
시드니새순장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 연합청년부가 주관한 제1회 리바이벌 시드니 청년집회가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년들의 야성을 깨우는 목회자'로 알려진 전병욱 목사(삼일교회)를 강사로 뉴잉턴 칼리지 강당(저녁)과 메도뱅크 예배실(새벽)에서 '다시 시작하는 힘'이란 주제로 열렸다.
 
전병욱 목사는 첫 날 집회에서 '작은 헌신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전 11:23~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참은혜는 내가 특별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특별하다는 것이며, 참된 은혜의 개념은 '기념하라'는 히브리어로 '아즈카라'라고 불리어진다. 일부분, 지극히 작은 부분을 드릴 때 전체를 받으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 앞에 작은 것을 드려도 풍성하게 드려라. 기도, 예배, 찬송, 헌금도 온전하게 드리지 못하고 있다. 삼손의 삶이 온전치 못한 부분도 많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나갈 때 그 삶 전체를 받아 주셨다"며 "작은 부분을 풍성하게 드리는 것, 지극히 작은 부분이라도 헌신하며 드리는 것, 이것이 아즈카라이며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받으시는 것이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인색함이 있으면 기쁨이 사라진다. 인색함은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가로막는 행위이다. 인색함은 아즈카라의 원리가 깨진다. 좋은 뜻을 품고 살고 문제는 극복하라. 분노가 오면 통과시켜라. 세상에는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존재할 뿐이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시각을 갖고 이땅에서 기쁨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즈카라를 풍성히 누려라. 작은 것을 나눔으로 풍성해 질 수 있다. 아즈카라를 주고 받는 인생, 은혜를 주고 받는 인생은 풍성해 진다. 교회가 하나됨도 아즈카라의 원리다. 아즈카라를 나눔으로 하나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전병욱 목사는 둘째 날 '내가 엎드리어 길 되어 주는 인생'(욥 42:1~6), 셋째 날 '빚진 마음으로 살라'(눅 7: 36~50)를 주제로 저녁 집회를 인도했으며, 메도뱅크 예배실에서 가진 새벽집회에서는 '사랑은 할 말이 있게 만드는 힘이다.'(요 21:15~17), '동기부여를 제한하라'(시 119:49~56) 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예수마을 4월 강연회
 
예수마을(대표 장경순 목사)과 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이단대책분과위원회(위원장 이상진 목사)가 공동개최한 4월 강연회가 지난 4월 17일 저녁 시드니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시드니 한인교계에 확산되고 있는 이단문제를 재점검하고 교회가 연합하여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된 금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에서 심각하게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신천지'를 중심으로 동영상 상영과 함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장경순 목사는 강연회에 앞서 예수마을의 취지와 목적은 "2세사역, 기독교 세계관 확립, 이단문제 등이다"라고 밝히며, 특별히 이단문제는 "교회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도 모르게 이단에 현혹되어 있을 수 있으며, 시드니의 한인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진 목사는 신천지 집단의 추수꾼(전도자), '산 옮기기' 교육실황 및 CBS-TV에서 방영한 신천지 고발 프로그램 등의 영상을 준비하여 상영했으며, 위장교육을 비롯한 초교파신문 등 신천지에서 행하고 있는 각종 위장된 장면들을 공개했다.
 
이날 모임은 빠른 속도로 시드니에 한인교회들이 늘어나 200여 교회가 넘어섰고 이런 변화 앞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이상진 목사는 신천지 피해 사례발표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 목사는 교회에 침투한 추수꾼은 "목적이 분명하고 자기 뜻대로 행하며, 목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교회 부서 활동을 자원하는데, 그들은 신앙고백을 하지 않으며, 현세대에서 영생을 주장한다"고 말하고 "신앙고백을 하지 않으면 교회 활동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모든 이단들은 "교회밖의 성경공부를 무기로 삼고 있으며, 이들은 '꿈, 예언, 병고치는 은사'를 통해 현혹하며 반드시 방언기도를 하는데 추수꾼을 겪으며 느낀 것은 사탄의 역사이며, 이단문제는 이론으로는 안되며, 영적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사탄이 교회를 동시다발적으로 무너 뜨린다. 단순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직접 겪어보니 아주 심각하다. 교회 뿌리를 흔든다"며 이단피해의 심각성을 역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이단 피해 사례들을 함께 나누며 한인사회에 침투한 이단 단체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이단들이 쉽게 접근하여 입학할 수 있는 신학교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이단들에 대해 힘있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회협의회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교역자협의회 부회장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는 "이단대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전체교회를 위해서 유익한 일이 무엇인가 연구하겠다. 교회들이 경각심을 갖고 좀 더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료들을 공유해야 할 것이다. 이대위의 활동에 기대한다. 임원회에 건의하여 구체적인 대책을 간구하겠다"고 전하고 "교회를 지키고 성도를 지켜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되게 해달라"는 주정오 목사의 기도로 강연회를 마감했다.
 
한편 이단대책위원장 이상진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CBS에서 방영한 신천지 관련 동영상(신천지 고발 1탄 '이단이 진화하고 있다' 2탄 '교회를 붕괴시켜라', 신천지 집단의 추수꾼, 산 옮기기 교육실황 등)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개교회에서 요청하면 예수마을과 함께 강의사역 및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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