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속에는 보이지 않는 궁극적 목표가 산다 나의 열심하는 현존은 그 길을 향한 과정일 뿐 도달할 수 있는 길은 더욱 아니다 과정을 사는 것은 나이지만 나만으로는 못 가는 길 애벌레에서 모듬한 삶을 둥지 틀다보니 삶의 과정은 이미 그 길 어느새 나만의 고치가 되었는데 새로운 날개짓은 어데로 향하는지? 아! 모르는 길! 그 길의 환희가 꿈 되고 소망 되고 우리의 언어 되어 생명 되어 줄 곳 살아갈 길 글/전덕기, 사진/권순형 전덕기 1967년 ,전북문학.으로 등단. 한국기독교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문학대상. 한국기독교문학상. 진안문학상 등 수상 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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