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 체육대회

팔용 한마음체육대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05/29 [15:31]
▲  학과별로 다양한 의상을 갖추고  입장식에 참석한 학생들 ⓒ크리스찬리뷰
 
창신대학 19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제19회 ‘팔용 한마음 체육대회’가 창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젊은 에너지들의 함성 속에 스승의 날인 지난 5월 1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6개 학과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한 색상의 특색있는 의상을 차려입은 선수단이 입장하며 시작된 팔용체육대회는 지난 해 우승팀인 소방방재과에서 우승기를 반환하며 강병도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  학생들의 환호에 화답하는 강병도 총장(왼쪽) ⓒ크리스찬리뷰
강병도 총장은 “ 각 학과의 출전 선수들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발휘하고, 학과별 응원단은 더욱 활기차게 응원하여 선수들을 격려해 주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며 학과가 단합하고 나아가 대학 전체가 총화단결하는 면모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사에 대신했다. 

총학생회 양미진 회장은 “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여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선수대표 선서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하는 스승의 날 행사을 가진 후 학과별 응원전과 치어리더 공연이 있었으며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축구,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줄다리기, 남·여 팔씨름, 육상(800m계주)등의 결승경기와 함께 OX게임, 기마전, 커플게임, 5인6각, 림보게임 등의 명랑운동회도 펼쳐졌다.  
 

호주 선교사가 세운 창신학원은 지난 해 9월 개교 100주년을 맞았으며, 1991년 개교한 창신대학은 ‘성실과 봉사’를 교훈으로 인간화, 정보화, 세계화의 교육에 치중하면서 한편으로 취업을 우선하는 대학으로 한강 이남지역에서 명문대학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  여자 팔씨름 결승 ⓒ크리스찬리뷰


▲  치어걸들의 열연 ⓒ크리스찬리뷰
▲ 시상하는 강병도 총장  ⓒ크리스찬리뷰

글.사진/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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