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짝 개울에는 생명체가 있단다.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지는 고운 영혼의 찬양소리 그곳을 찾아가면 생명체를 본단다. 태초의 목숨이 잉태되던 그곳 산골짝 개울에는 사랑이 있단다. 이끼, 송사리, 무명의 작은 생명들이 어울려 사는 곳 가자. 가서 목숨을 보고 오자 생명과 함께 사랑을 안고 오자. 글/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크리스찬리뷰 발행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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