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홍재철 목사의 발언을 들은후 한 황준석 목사의 발언 내용이다. "홍재철 목사의 말씀을 듣고 느낀 것이 있다. 그동안 한기총은 최삼경 목사를 중심으로 이단대책을 해왔다. 대부분의 교회가 이단의 범위를 정할 때 한기총에서 결정된 기준을 존중해서 사용했다. 몇 년 동안 필라교협에서 이단대책 세미나를 할 때 한기총에서 수고하던 최삼경 목사를 강사로 모셔다가 말씀을 들었다. 그렇게 수고하던 최삼경 목사가 갑자기 이번에 삼신론이라고 해서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정죄를 받았다." "우리가 들을 때 대부분이 어떤 신학적인 문제라기보다 개인적인 감정이 상당히 많이 깔려있는 것으로 들린다. 또한 합동측과 통합측의 주도권 쟁탈에 대한 것도 상당히 많이 개입되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는 기도하면서 한기총을 후원할테니 한기총은 가능한 양쪽에서, 선배,후배 목사 등 모든 목사들이 하나님앞에서 인간적인 어떤 다툼의 문제를 내려놓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 충분히 홍 목사의 입장을 알았으니 감사하고 나머지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기총과 미기총이 협조했으면 좋겠다." (이 기사는 2012년 7월 12일 아멘넷(usaamen.net)에 보도된 것입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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