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이단사이비 조사 연구 착수

바른신앙수호위원회 모임, 회원교단 이대위원장 전문위원 추대 결정

정하라/뉴스파워 | 입력 : 2012/07/30 [11:29]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정근두 목사)는 지난 24일 오전 7시30분 한교연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회원교단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을 당연직 전문위원으로 추대하기로 하고, 베뢰아 김기동 목사 등 8명에 대한 이단사이비 조사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전문위원으로 한교연 회원 교단 가운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조직돼 운영되고 있는 교단의 이대위원장을 당연직 전문위원으로 추대하기로 했으며, 그 외에 전문위원은 위원장 및 위원, 전문위원이 추천하여 선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한 김기동 목사(21세기선교베뢰아), 류광수 목사(다락방전도), 박윤식 목사(평강제일교회),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 이만희 목사(신천지),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장재형 목사(합동복음총회), 홍재철 목사(경서교회) 등 8명은 한국 정통 교단에서 이단 및 교류금지를 발표한 것을 참고하여 이단과 사이비단체를 결정하기로 하고, 이단 및 사이비집단과의 연루 또는 관계에 대해서도 조사 연구하기로 결의했다.(가나다순)
 
이를 위해, 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에 한교연 회의실에서 전문위원을 위촉한 후 연석회의를 가져 심도있게 연구하여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임원회에서 교단 가입신청이 접수돼 동 위원회로 넘겨진 예장 합동개혁총회(총회장 한영동 목사)를 실사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소위원회: 위원장 우영수 목사, 위원 박남수 목사 김기헌 목사).
 
정하라/뉴스파워(기사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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