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가수 홍순관의 춤추는 평화 시드니 공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10/07 [12:23]
기독가수 홍순관의 춤추는 평화 시드니 공연

오랫 동안 정신대 문제, 전쟁과 기근, 평화를 다루며 현장에서 노래해 온 한국의 저명한 기독가수 홍순관의 평화박물관 건축모금을 위한 춤추는 평화 시드니 공연이 본지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춤추는 평화"는 해방 60년을 시작으로 한국 땅에 평화센터를 건립하려는 우리의 희망을 노래했으며 이미 우리 마음에 지어 둔 평화의 집을 바라보며 천천히 행진해 나갔다.
금번 시드니공연은 9월 2일 시드니새순장로교회 수요집회 공연을 시작으로 라이드연합교회, 호주연합교단 신학교, 새벽종소리명성교회, NSW국회의사당 등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대돕기 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온 홍순관 씨는 "평화박물관 모금공연에 나서자 정신대 할머니 2명이 평생 모은 종자돈을 기꺼이 내놨다"며 그 종자돈 등 지금까지 3억원의 기금이 모였다"고 말하고 "1차 목표는 100억원이며 이 공연을 노래인생의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 정도는 계속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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