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정보] 예장 통합 이단ㆍ사이비대책위원회

"최삼경 목사 삼신론, 문제없다" 크리스천투데이, 교회연합신문 항의에 "이단(옹호)언론, 재론은 없다"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12/02 [17:35]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돈)는 지난 94회 총회에서 발표된 보고서 내용을 재확인하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최삼경 목사(사진) 자질에 대해 '문제 없음'을 결의했다.

▲ 최삼경 목사 ⓒ 최삼경    

이단(옹호)언론, 재론은 없다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는 지난 총회에서 '이단(옹호) 언론에 대한 연구보고서', '장재형에 대한 연구보고서' 등 9개 보고서를 제출, 그간의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이단 혹은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된 단체들이 항의하는 것에 대해 이대위는 지난 10월 29일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대위는 이단(옹호)언론으로 발표된 〈크리스천투데이〉, 〈교회연합신문〉의 항의에 '재론없음'을 분명해 했다.

이대위는 "〈크리스천투데이〉 대표이사 임성수 씨가 제출한 내용증명의 건은 대응하지 않기로 했으며, 〈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강춘오 목사가 제출한 진정서에 대해서는 '재론할 필요가 없다'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또 "이정환 목사 외 9인이 제출한 '〈교회연합신문〉재론 동의서'에 대해서는 '총회의 결의를 존중해 달라'는 권고문을 재론동의서 제출자들에게 보내줄 것을 총회 임원회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단 내 재론요청, 이단연구 방해하는 것

특히 이대위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대위 서기 최삼경 목사의 자질 시비와 관련해서는 '문제 없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다.

이대위는 "최삼경 목사에 대해 이단옹호 언론과 기타인들이 제기하는 문제인 '삼신론 문제'는 이미 제89회 총회에서 문제없음을 결의했다"며 "더 이상 문제 제기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이대위는 "한 개인(최삼경 목사)이 임의로 연구를 추가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이대위가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는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에 대한 '재론동의서'가 교단 내에서 제출되는 것과 관련, 이대위는 이를 '이단 연구를 방해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자제를 요청했다.

이대위는 "본 위원회가 연구 보고한 것은 개인이 아닌 위원회가 공적으로 결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 사실에 근거해 개인이 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교단의 권위를 손상하는 것일 뿐 아니라 이단 연구를 방해하는 것이므로 마땅히 자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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