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성시화운동-경남성시화운동 자매결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12/02 [18:34]
▲ 한호선교 120주년 기념대회 기간 중 경남성시화운동 임원들과 시드니성시화운동 임원들은 NSW국회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기독민주당 총재 프레드 나일 목사 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프레드 나일 총재는 시드니성시화운동에 적극 동역하고 있다. ⓒChristian Review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이하 시드니성시화, 대표회장 정우성  목사, 본부장 진반섭 장로)와 경남성시화온동본부(이하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구동태 감독, 대표본부장 이종승 목사)는 양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 국가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금번 자매결연은 지난 10월 호주에서 개최된 한·호 선교 120주년 기념대회 기간 중 NSW국회 오찬모임에서 구두로 의논되었던 사항을 시드니성시화는 11월 2일 정기임원회에서 호주 선교사들의 사역지였던 부산·경남지방의 교회 및 기관들과의 교류를 적극 환영하며 경남성시화운동본부와의 자매결연 추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경남성시화는 시드니성시화에서 제안한 자매결연 사항을 11월 6일 운영위원회에서 역시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자매결연의 신분에 맞게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 국에서 개최되는 성시화대회에   양 기관 임원들의 상호 방문 및 교류가 확대될 것을 기대되고 있으며, 2010년 3월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성시화대회에 경남성시화 임원들이 참석하여 공식적인 자매 관계를 선포하기로 했다. 
 
 
▲ 경남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 이종승 목사(왼쪽)와 시드니성시화 운동 본부장 진반섭 장로가 자매결연을 합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Christian Review  

이와 함께 시드니성시화대회 전후로 교민사회 복음화를 위해 경남성시화 임원(목회자)들을 한인교회들과 연계하여 부흥회를 비롯한 각종 신앙집회를 인도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데 특별히 해외에서 강사를 초청하기 힘든 재정이 약한 교회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성시화는 경남 지역 복음의 뿌리인 호주 최초의 선교사 조셉 헨리 데이비스 목사가 처음 부산에 도착한 날인 10월 2일을 ‘경남선교기념일’로 제정하고 매 년 기념예배를 드리기로 하는 한편  내년 10월 2일에는 호주 선교사 순직 묘원에 기념관을 세워 준공 및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하고 시드니성시화 임원들을 초청했다.☺
 
 
<글/사진=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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