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원주민 선교집회 및 정기세미나’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크리스찬리뷰
▲ 원주민 선교집회와 이영식 목사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     © KMIA

KMIA 첫 선교사 이영식 목사 부부 파송식


한인호주원주민선교회(KMIA)는 지난 3월 28일~29일 양일간 시드니신학대학(SCD) 강당에서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를 주제로 원주민 선교 집회와 원주민 선교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동 선교회 설립 후 첫 선교사를 파송하는 파송식도 가졌다.

오성광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1부 집회는 주강사로 초청된 퍼스 북쪽에 위치한 난가라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종일 선교사가 ‘바위에서 꿀을 내리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 선교사는 동역하는 원주민 지도자 델슨(Mr. Delson Smith) 형제를 소개했다.

 
▲ 이영식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는 KMIA이사장 주정오 목사(오른쪽)     © KMIA

2부 파송식에서는 이영식 목사(전 시드니한민장로교회 담임목사) 부부를 호주 원주민 선교사로 파송하는 예식을 거행했다. KMIA 이사장인 주정오 목사(열린문교회)는 이영식 선교사를 소개하며 서약 후 파송장을 전달했으며, 김종찬 목사(시드니엘림교회)가 파송기도를 드릴 때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함께 이 선교사에게 손을 얹고 축복했다.

이어 AIM(Australian Indigenous Ministries) 대표 트레보 레갓(Rev. Trevor Leggot)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영식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강하고 아름다운 것만 들어 사용하신다면 나같은 사람은 자격이 없을 것이다.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을 들어 쓰시려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에 대신했다.

다음 날 열린 원주민 선교세미나는 주정오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첫 강사로 나선 정기옥 목사(안디옥장로교회)는 ‘호주 원주민,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무관심 속에 방치되다시피 한 호주 원주민들의 정체를 참석자들에게 알리며 열강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강의는 주강사인 김종일 선교사가 맡았는데, 예수를 알기 전까지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삶이 선교사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이어져 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호주 원주민들을 위해 사역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간증했다.
 
▲ 이영식 선교사 부부     © KMIA

이날 김 선교사는 원주민들의 현 상황,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그들을 향한 선교의 방향까지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진지하고도 짜임새 있는 강의를 이어 나갔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이 쇄도했으며 김 선교사와 델슨 형제가 일일이 질문에 답해 주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호주 원주민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야 할지 힌트를 얻은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선교 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한 KMIA는 ① 원주민 선교의 창구를 단일화해 중복투자를 막고 ② 정기 세미나를 통해 원주민 선교의 시급성을 알리며 ③선교인식여행(Mission Awareness Trip)을 통해 원주민선교의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④ 개 교회에 원주민종족을 입양시켜 지속적인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⑤ 수집된 호주원주민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
www.kmia.net.au)를 통해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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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9 [12:13]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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