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브리즈번순복음교회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 창립 20주년 기념예배 및 순복음 오세아니아 총회(총회장 정우성 목사)가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브리즈번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브리즈번순복음교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동 교회당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시드니순복음교회 교역자들을 비롯한 뉴질랜드, 멜번, 퍼스 등의 지교회 목회자들 60여 명이 모두 참석하여 성대히 열렸다.
 
12월 11일(금) 저녁 7시 브리즈번순복음교회 창립 20주년 기념예배와 장로(조수희), 권사(류경희, 방경희, 신동숙, 신동희, 안명희, 조복희), 안수집사(반용진,정충열)의 임직식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10~11일 양일간에 걸쳐 신관식 목사(퍼스순복음교회회), 김지헌 목사(오클랜드 순복음교회), 박종환 목사(멜본순복음교회), 조상호 목사(크라이스트처치 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 세미나 및 성령집회’를 가졌다.
 
홍요셉 목사는 “20년 전, 하나님께서 창대한 계획을 갖고 브리즈번 한 가운데에 브리즈번순복음교회를 세워주셨다”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지난 20년간 풍성한 은혜와 축복으로 인도하셨고 또한 이 땅 위에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케 하셨다”고 역설했다.
 
동 교회는 “이제 지난 20년간의 시간을 지나 새 역사 창조의 전환기에 서있으며,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불처럼, 바람처럼, 생수처럼, 사도행전적 오순절 교회로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호주와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줄기차게 달려갈 것”이라며 희망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