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호주 사회가 더욱 더 현대화되고 또 다양화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호주 국민 모두는 서로를 관용하고, 존중하며, 또 돌보아서 이 나라가 더욱 견고하고도 강성해 지는데 이바지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호주 정부의 시책에 동참하여 한인교회들은 호주에 새로 입국한 한인들을 환영하고 또 그들이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어 왔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한국 문화를 유지하는 한편 호주 사회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왔습니다. '크리스찬리뷰'와 같은 간행물은 한인사회를 내외적으로 연결시키고 또 한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앙양시켜 왔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크리스찬리뷰의 출판에 참여해 온 모든 분들은 이를 통해 호주 한인 사회에 보여준 지도력과 영향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크리스찬리뷰'에 축하를 드리며 또 앞으로도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한인교회들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케빈 러드/호주 총리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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