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4대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취임감사예배서 다짐

“이단사이비 안티에 목숨 걸고 대처”

교회와신앙 | 입력 : 2014/12/15 [06:30]
  
          ▲ 한국교회연합 제4대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취임감사예배 Ⓒ<교회와신앙>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4대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12월 12일(금)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감사예배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단 사이비와 안티에는 목숨을 걸고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배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도자’(마 7:21~2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도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이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부끄러움 없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는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연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의 약력소개를 받고 등단한 제4대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이단 사이비와 안티에는 목숨을 걸고 대처하겠다.”고 다짐하고, “한교연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미래를 건강하게 세워나가는데 메신저가 되겠다.”고 밝혔다.



  
                             ▲ 인사말을 하는 제4대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교회와신앙>


축하 행사에는 한교연 역대회장인 김요셉 박위근 한영훈 목사와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격려사를 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황용대 목사 그리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한교연은 이날 임원 및 위원장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동회장은 예장통합 총회장 정영택 목사 등 24명이고, 부회장은 예장통합 부총회장 채영남 목사 등 27명이다. 서기는 예장대신 이태윤 목사, 부서기는 예장백석 이영주 목사, 회계에는 예장통합 이창연 장로, 부회계는 기성 정진고 장로가 각각 임명되었다.

21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바른신앙수호위원장으로 예장백석 김진신 목사가 임명되었고, 72개 특별위원회 중 이단사이비피해대책위원장으로 예장개혁 박영길 목사가, 바른신앙교육원장에 기장 이영호 목사가 각각 임명되었다.



출처 ㅣ교회와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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