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순형
사람에게는 사람의 길이 있고 돼지에게는 돼지의 길이 있다
사람 같은 돼지도 있고 돼지 같은 사람도 있다
사람이 돼지의 길을 가기도 하고 돼지가 사람의 길을 가기도 한다
나는 사람인가 돼지인가.
글/김명동ㅣ 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ㅣ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시드니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