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베데스다교회 창립 19주년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2/01 [16:02]

페난트힐스에 위치한 시드니베데스다교회(담임목사 김진성)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0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쁨으로 찬양선교단’의 찬양 인도에 이어 김진성 목사의 인도로 개회된 감사예배에서 안춘걸 원로장로는 기도를 통해 “말씀만 드러나는 교회, 순종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학생·청년회, 호산나찬양대의 축가사와 찬양에 이어 김진성 목사는 ‘초대교회로의 회복’(사도행전 9:31)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청년기를 맞이한 베데스다교회가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아름답게 쓰여지는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신·구약 말씀위에 세워졌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우리 교회는 반석 위에 세워질 것이다. 믿음의 고백이 중요하다. 19주년을 맞아 우리의 심령을 날마다 풍요롭게 하자. 세상에서 담대한 하나님이 백성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나만의 기도 골방이 있어야 한다. 기도의 골방을 만들고 기도하자. 초대교회는 이것을 잘했다. 기도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뜨거웠다. 교회는 영적 기도의 골방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초대교회 모습으로 열정적 믿음을 갖고 결단하자”며 “청년의 힘을 갖고 초대교회와 같이 목표와 뜻을 갖고 온 성도들이 열심히 수고하고 애쓰는 가운데 베데스다교회가 반석 위에 세워질 바란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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