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순복음교회 시드니 시티 수요예배 창립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2/01 [16:03]

시드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정우성) 시드니 시티 수요예배가 지난 1월 13일부터 시드니 시내 엘리사벳 스트리트에 있는 구세군 본부  교회에서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가운데 첫 예배를 드렸다.  

김형근 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수요예배는 홍승주 장로의 기도에 이어 정우성 목사가 ‘기도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34년 전 호주에 와서 기도하는 목사,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성도들을 모토로 목회를 시작했다”고 말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신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현대종합상사 시드니 지사장으로 발령받고 시드니에 왔지만 두 달 후 지사가 폐쇄된 과정과 함께 회사 업무보다는 교회 일에 더욱 충성했던 시드니순복음교회 초대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금식기도 12일 되는 날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사표를 제출했으나 지금까지도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 목사는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신 간증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응답받는 하나님이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시내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시작된 시드니 시티 수요예배는 김형근 목사가 사역을 맡게 되며 오후 6시 30분에 식사와 교제시간을 가진 후 7시 30분에 예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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