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박종호 성가사 찬양 콘서트

멜본벧엘교회, 시드니온누리교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2/01 [16:04]

한국 CCM계의 대표주자, 천상의 목소리로 알려진 박종호 성가사가 찬양사역 25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멜본과 시드니에서 찬양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1월 22일과 23일 저녁 멜본벧엘교회(담임목사 황규철)와 시드니온누리교회(담당목사 이기훈)가 주관하여 열린  콘서트에는 박종호 성가사의 팬들로 공연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박종호는 ‘여호와 우리 주여’, ‘시편 23편’등을 열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관련기사= 카메라 뉴스 참조) 

간증과 함께 열린 콘서트에서 박종호 성가사는 이태리 유학 전에 성령세례를 받고 예수를 영접한 후 세계적인 성악가의 꿈을 접고 복음성가 가수가 된 과정과 함께 뇌졸증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던 어려웠던 시절을 간증했다.

또한 박 성가사는  미국 유학생활과 불우했던 가족사에 대해서도 간증하며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춤추는 테너, 한국판 파바로티, 노래하는 거인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테너 박종호 성가사는 전통적인 찬송가와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조화롭게 배합해 기성세대와 젊은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를 아우르는 음악을 추구해 왔으며, 그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8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규 앨범 12장과 8장의 라이브 앨범, 아카펠라 앨범, 오케스트라 앨범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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