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혜교회 설립 2주년 기념예배 및 정두용 전도사 목사 안수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04/09 [15:27]
참사랑은혜교회는 설립 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리는 한편 동교회 담임교역자 정두용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지난 3월 1일(주일) 오후 5시 동교회당에서 가졌다. 

정두용 전도사의 인도로 진행된 설립 2주년 기념예배는 박종철 목사(노스타라마라언약교회)의 기도, 전천수 집사의 찬양에 이어 김우태 목사(온누리사랑교회)는 '주님의 길, 제자의 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예수의 제자이다. 제자는 스승이 가는 길을 가는 것이다. 주님의 길이 우리의 길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의 이름이 드러나야 하며 나 자신이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는 십자가에서 죄인으로 돌아가셨다'며 '희생적인 삶을 살자"고 말하고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스도의교회 호주한인교역자협회 회장 김홍규 목사(벨모아한인그리스도의교회)의 집례로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김 목사는 정두용 전도사로 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동 교단의 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으며, 소프라노 곽도영 집사의 축가가 이어졌다. 

김충석 목사(예닮교회)는 축사에 앞서 지난 2년 동안 눈물로 교회를 위해 헌신한 정두용 목사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으며, '생각하는 목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홍규 목사는 "독수리같이 강건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목사가 되어 달라"고 주문하고, 어윤각 목사(호주한인그리스도교회)의 축도로 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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