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산하 유네스코 아·태교육의원연맹

김영진 초대 부의장 취임 감사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09/04/09 [15:31]
 
UNESCO는 지난 2월 27일 김영진 의원을 UN산하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교육의원연맹 초대부의장 위촉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국가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 성시화운동본부, 한일기독의원연맹은 3월 2일 오전 7시 UN산하 유네스코 아․태교육의원연맹 김영진 의원 초대부의장 선출 감사예배 행사를 갖고 부의장 공식 취임을 축하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장인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위상을 높인 쾌거"라며 취임을 축하했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인 김부겸 의원은 "국내 교육 혁신을 위해 애써온 만큼 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축사에 갈음했다. 

종교계를 대표하여 한기총 대표회장인 엄신형 목사는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의 선교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주문했고, KNCC 회장이자 예장통합총회장이신 김삼환 목사는 "하나님의 큰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전심전력하길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를 잊지 않았다. 

취임감사 인사말에서 김영진 의원은 "척박한 선교의 현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아이들의 교육여건과 생활환경은 심각하기 짝이 없었다"고  진단하며 "말과 글을 깨우치지 못한 이들에게 배움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표 전 교육부총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우여 의원, 김충환 의원, 서종표 의원, 김희철 의원,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손병두 대교협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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