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연합교회 한인협의회•준노회 주최

곽선희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3/08 [14:32]

호주연합교회 한인협의회와 준노회(회장 김석호 목사)가 개최한 곽선희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갈릴리교회, 시드니교회, 동산교회 등 3개 지역교회에서 열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위한, 성령 충만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 장신대 교수 역임, 미국 플러신학교 객원교수, 예수소망교회)는 금번 성회에서 ‘이 사람의 선택’(창 13:3-13),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행 27:18-26), ‘결승점에 선 사명자’(행 20:17-25)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갈릴리찬양팀, A2J찬양팀, 동산찬양팀이 찬양으로 성회를 도왔고 이충갑 장로, 배현근 장로, 이갑용 장로가 중보기도를 맡았다. 또한 황운고 목사, 최범욱 목사, 전현구 목사가 봉헌기도를, 안정식 목사, 백용운 목사, 곽선희 목사가 각각 축도를 맡았다.

곽선희 목사는 시드니교회에서 열린 둘째 날 집회에서 ‘중생’은 2가지가 있는데 ‘자기중심적 중생’과 ‘하나님 중심적 중생이 있다. 하나님 능력 앞에 내가 새로워지는데 내 소원과는 달리 초월적으로 이루어진다”며 “감성, 지성, 의지를 합친 것이 깨달음이라고 말했다.

곽 목사는 “칼빈은 신앙생활이란 자신을 계속 부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자기를 부인하고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 중심적으로 생각하라”며 “생명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라”고 말하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전적으로 위탁했다”고 전했다.

곽 목사는 “예수님은 하나님께 영예를 위탁했다. 명예란 사람으로 칭찬받는 것이다.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기대하지 말라. 사람 눈치보는 사람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쳐다보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달라”며 “사도바울이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처럼 모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모든 것을 위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선희 목사는 시드니 집회에 앞서 멜본한인교회(2월 19일-21일, 담임목사 주현신)와 브리즈번 크로스웨이연합교회(2월 24일, 담임목사 김동원)에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25일 저녁에는 시드니제일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광고
광고

  • 포토
  • 포토
  • 포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