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단비

창작복음성가 ‘솔로몬의 노래’음반 출시 기념 시드니 콘서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0/03/08 [14:49]

창작복음성가 ‘솔로몬의 노래’ 음반 출시를 기념하는 김경혜 권사의 찬양 콘서트가 지난 1월 30일 저녁 200여 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드니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조삼열 목사(시드니제일교회)가 김경혜 권사를 소개하며 기도로 시작된 콘서트는 김경혜 권사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영원히 주를 사모하리’로 막을 열고 샤론찬양단, 김보화, 김주석, 김창환 등과 함께 듀엣과 트리오 그리고 합창으로 김경혜의 자작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어 나가며 서로 하나가 되어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 김경혜 찬양콘서트에서 열창하는 트리오(오른쪽부터 김경혜 권사, 김보화, 김주석)     © 크리스찬리뷰

이번 시드니 콘서트에서 김경혜 권사는 타이틀 곡 ‘솔로몬의 노래’를 테너 김창환 교수와 함께 듀엣으로 불러 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그를 높이어, 새맘으로 찬양하세(샤론찬양단), 구원의 노래, 변함없는 참사랑(김보화, 김주석), 사랑의 주님, 가을동화(김경혜, 김주석), 주님이 모든 것 주시리, 늘 기쁘게 늘 기쁘게(김경혜, 김보화), 주님께 모든 것 맡기세요, 나는 행복해(김경혜, 김보화), 믿음 소망 사랑(김보화, 김주석, 김창환), 주기도문(김창환, 다함께) 등을 아름답게 들려주어 청중들의 가슴을 은혜의 단비로 촉촉히 적시었다.

 
▲     © 크리스찬리뷰


지난 1999년 7월 시드니제일교회에서 첫 번째 창작복음성가발표회를 가진 바 있는 김경혜 권사는 10년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의 노래는 나의 신앙고백이며, 나의 음악은 복음에 대한 감사의 응답이다”라고 말하고 “오랜 망설임 끝에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경혜 권사는 세계한민족교회노래’(Song of Korean diaspora)는 '흩어진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이란 주제로 열린 제2차 해외 한인교회목회자회의(2002년)에서 주제가로 쓰여진 곡이며, 지난 해 한·호 선교 120주년 기념대회에서도 함께 불려졌다고 전했다.
 
▲     © 크리스찬리뷰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노 김영희, 키보드 김정인, 플룻 노영지, 바이올린 김연희, 첼로 김태수가 반주를 맡았으며, 당일 CD판매수익금은 전액북방선교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글/사진=권순형 크리스찬리뷰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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