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교’의 새로운 장을 연다

‘헤브론병원 24시’ 한·호 순회 사진전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06/12 [16:12]
▲ 브리즈번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사진전에 캄보디아인교회 성도들이 찾아와 관람하며 홍요셉 목사로부터 교회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크리스찬리뷰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헤브론병원의 일상을 담은 ‘헤브론병원 24시’ 순회 사진전이 호주와 한국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9일~30일 양일간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전시회 및 출판기념회는 홍요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선규 목사(브리즈번한인중앙장로교회)의 기도, 본지 권순형 발행인의 인사, 민만규 목사(브리즈번한인장로교회)의 서평, 홍민이 자매의 바이올린 축하 연주, 박권용 목사(로고스선교교회) 의 축사 및 축도로 마쳤다.
 
특히 브리즈번 전시회에는 인근에 있는 캄보디아인 교회 성도들이 찾아와 관람하며 한국인 의료선교사들이 캄보디에서 펼치고 있는 의료선교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교회 차원에서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시드니 전시는 시드니새생명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사진전(21일~28일)으로 개최되어 호주 선교사들의 한국 의료 선교 현장사진을 전시하는 한편 장소 관계상 헤브론병원 작품들은 권 발행인이 영상을 통해 설명하며 진행되었다. 
 
▲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교 131주년 기념행사로 개최된 전시회.     © 위드 헤브론
한편 지난 5월 한국에서는 부산동래중앙교회(12일~17일)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22일~26일) 개교 131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마라연 선교사(Dr. Charles McLaren)가 촬영한 1930년대 이대 메이퀸 행사 등 희귀사진 16점과 함께 전시되었으며, 6월에는 한동대학교, 카톨릭의대, 소망교회, 상도교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 헤브론병원에 설치한 스튜디오     © 크리스찬리뷰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스튜디오 설치’ 

헤브론병원 3층에 지난 5월 ‘헤브론 스튜디오’가 설치되어 앞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사진선교 사역을 펼칠 예정으로 준비중에 있다.
 
▲ 사진 밑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문구를 크메르어로 넣어 줄 예정이다.     © 크리스찬리뷰
▲ 사진 밑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문구를 크메르어로 넣어 줄 예정이다.     © 크리스찬리뷰
▲ 사도행전 16장 31절(크메르어)     © 크리스찬리뷰
사진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사진 스튜디오의 운영은 본지 권 발행인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크리스찬 사진가들에게 취지를 알려 각자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며, 기본적인 스튜디오 장비와 물품(프린터·노트북·인화지·대지) 등을 제공하고 자비량으로 섬기는 형식이다. <문의: 0417 377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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