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순장로교회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초청 특별부흥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06/12 [16:49]
시드니새순장로교회는 동교회 초대 담임목사를 지낸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를 강사로 초청,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새벽집회와 저녁집회 등 5차례에 걸쳐 특별부흥집회를 동교회 새순홀에서 가졌다.
 

이규현 목사는 집회 첫 날 주일예배에서 ‘내 안에 커져가는 하나님 나라’(마 6:24-34)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처음 설교하셨을 때 그 제목이 ‘하나님의 나라’였고 예수님의 설교는 전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비교가 되고 우리는 잠시 이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사실 실체가 아니고 보이는 것들은 모두 사라지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실체이고 영원하다”며 “세상의 모든 사람, 권력, 재물 등 모두 사라지지만 ‘하나님 나라’는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재물을 쌓지 말고 하늘 나라에 쌓아야 한다.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면 내면 세계에 하나님의 주권과 다스림이 확장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왕이 되신 우리 마음이 되면 그곳이 천국이 되는 것이고 우리 스스로가 왕이 되고 고집스러우면 주님이 거할 곳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규현 목사는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거하고 확장되면 우리는 모든 걱정, 근심을 그분께 맡기고 온전히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셔서 나를 통제하시고 나를 다스리시고 이끄심 속에 내 삶은 그분의 주도권 속에서 놀라운 역사들로 이루어져 갈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동교회는 지난해 10월 라준석 목사가 사임한 이후 ‘선교와 전도의 책임을 다하는 교회’의 비전 아래 영적부흥과 새세대를 세워나가는 투철한 소명의식과 이민목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담임목사 청빙을 위해 온 성도들이 기도해 왔다. 
 
한편 4월 26일 수요저녁 ‘밀씀과 성령집회’는 황숙영 사모가 전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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