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한 참전용사 초청 67주년 6.25 기념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06/26 [18:49]
시드니제일교회(담임목사 조삼열)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호·한 참전용사들을 초청,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 30분 동교회당에서 기념예배를 가졌다.
 

조삼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박정남 장로의 기도, 김훈 청년의 성경봉독, 시드니제일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반 로버츠 목사(Rev. Ivan Roberts)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분리의 담을 무너뜨리고 치유하는 불가항력적 주체이다’(엡 2:11-2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뿌리칠 수 없는 실제이다. 그것은 그 메시지를 통제하려는 사람들의 가치에 순응하기를 뿌리치기에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로버츠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치유와 변화를 위한 불가항력적인 주체이다. 복음은 진리를 우직하게 붙잡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 진리는 용서와 은혜, 긍휼과 정의, 치유와 화해가 우리의 삶과 관계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자. 그리고 희망적인 사람이 되며, 이 세상과 사람들을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복음의 불가항력적인 능력을 신뢰하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람이 되자. 억누르고 분리시키는 담을 무너뜨려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가질 수 있게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조삼열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교육관에서  피터 강 형제와 박서진 자매의 공동사회로 환영행사를 가진 후 호한 양국 참전용사들과 성도들은 교제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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