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장로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07/25 [17:57]
시드니 북부지역 린필드에 위치한 샘물장로교회(담임목사 우성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하문 목사 (사랑의빛공동체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  ‘상처와 나의 존재’ (마 19:16~19, 창 1:1)를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조하문 목사는 20대부터 록 뮤지션으로 활동했으며, 그룹 ‘마그마’의 리드보컬로 1980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공전의 히트곡 '해야', '이밤을 다시 한번',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등을 발표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화려한 무대 뒤에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자살까지 생각하는 절박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그러다 38세 되던 해(1997년) 극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여, 이후 아세아 연합 신학대학원을 졸업(M. Div.) 하고 목사가 되었다. 

주로 특수 사역을 하며 거리의 여자, 교도소, 병원, 아프리카 기아 난민, 마약중독자보호감호소 등을 대상으로 집회 활동을 하였고, 2002년부터 새빛맹인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시각장애우들을 섬겼다. 

2003년 캐나다 이민 후 장애인공동체 ‘파티시페이션 하우스(Participation House)’에서 7년간 협력목사로 일하면서, 토론토비전(하나)교회에서 6년간 담임목사로 한인 목회를 했다. 또한 14년간 1천 여 회에 걸쳐 세계 여러 지역을 다니며 전도자로 활동했다. 

9년간의 이민생활을 마치고 2011년 봄에 귀국, 현재는 자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상한 영혼을 위로하는 ‘복음배달부’로 돕고 있다. 저서로 자전 에세이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홍성사,2006), 회복일기'(홍성사,2011)가 있다.
 
 ·일시: 2017년 8월 25일 (금)~26일 (토) 오후 7시 
                   27일 (주일)  오후 12시 30분
 ·장소: 샘물장로교회 (454 Pacific Hwy, Lindfield)
 ·문의: 우성찬 목사 Mob. 0410 146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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