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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새순장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 연합청년부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 청년부흥회를 개최했다. 전 목사는 첫째 날 ‘단순한 믿음이 강력하다’(막 21:1-5), 둘째 날 ‘Good을 고갈시켜야 Best를 얻는다’(약 1:2-4), 셋째날 마지막 집회에서 ‘악순환을 끊는 법’(삼상 1:1-18)이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크리스찬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빚진자들로서 헌신해야 하고 자기자신의 이기심을 뛰여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빚진 마음이 있으면 겸손하게 되고 충성스럽게 되며 우리로 하여금 능력을 뛰여 넘게 하고 이기심의 한계를 뛰여 넘는 성숙한 인격의 사람이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고난이 올 때는 그 고난 중에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가 있고, 고난이 주는 제일 큰 의미는 우리로 하여금 진실을 만나게 하고 진실을 만나면 자연적으로 자기 부인이 가능하게 되고 자기 부인이 되면 납작히 업드려 길 되여지는 인생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은혜의 시각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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