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 청소년 KOSTA 수양회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
 
크리스찬리뷰
▲ 2017 퀸즈랜드 유스 코스타에 3백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풍성한 영적 결실을 거두었다.     © QLD KOSTA

‘새 시대의 제사장과 소명’을 주제로 열린  2017 QLD Youth KOSTA 축제가 큰 기대 속에 지난 9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사흘간 QLD KOSTA 이사회 주관으로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에서 열렸다.
 
요즘 자주 쓰는 계절의 명칭을 보면 불신의 계절, 황금만능의 계절, 쾌락의 계절, 자살의 계절 등이란 명칭을 많이 쓰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의 힘만으로는 이 어둠의 계절을 이겨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땅에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오직 이 어둠을 물리치고 우리 영혼에 햇빛이  비치게 할 수가 있다.
 
이번 코스타를 통해 우리의 청소년 VIP들이 주님을 더욱 잘 믿고 주의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성령의 기름을 넘치게 부어 주셨다.  이들 청소년들은 부르신 소명의식과 사명의식으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을 앞당기는 영적 대장부들이 되리라 믿는다.
 
자연의 계절은 때가 되면 오지만 그리스도의 계절은 그냥 오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데 이 번에 오신 강사 분들을 통하여 시간마다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이 큰 은혜를 받고 새 소망과 새 힘을 얻었다.
 
올해는 강사로서 김명현 교수(역사과학교육원), 김용재 목사(숲속샘터교회), 최천경 목사(다세연), 오은국 목사(고양 일산 YFC), 고현순 교수(GI Hokma), 오페라 가수 테너 김재우 집사가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말씀과 감동으로 은혜의 폭포수를 부어 주었다.
 
일 주일 먼저 도착한 김명현 교수는 퀸즈랜드 코스타 이사회 주최로 교역자 세미나를 이틀간 열고 먼저 목회자들이 영적 워밍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도 청소년 310명이 참가자로 등록을 하였고, 브리즈번교역자연합회와 골드코스트교역자협의회의 후원과 60여 명의 자원 봉사자 및 스탭들의 일사불란한 섬김으로 유스 코스타는 풍성하게 성공적 결실을 얻었다. 
 
이번에 참가한 젊은 청소년 KOSTAN들이 코스타를 통해 새 시대의 제사장이 되고 새 시대의 주역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합심해 기도하며 2018년 9월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기사제공= QLD KOSTA 운영팀>

▲ 김용재 목사와 함게 한 저녁집회     © QLD KOSTA

[KOSTA 간증]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
 
저는 코스타를 통해서 9학년 때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코스타는 저에게 더 특별하고 항상 기대가 되었습니다. 올해 12학년인 저는 이번이 마지막 유스 코스타 참가였는데 감사하게도 또 다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들과 목사님들이 전해주시는 말씀들이 정말 다 좋았지만 특별히 기억에 제일 남는 설교는 저녁 집회 때 들은 말씀들입니다.
 
첫째 날 저녁, 오은국 대표님께서 예수님이 보잘 것 없는 돌항아리에 있던 물을 포도주로 만든 기적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귀한 포도주와 같은 존재로 만드실 수 있고, 아주 귀하고 소중하게 쓰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 저녁, 김용재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출애굽 시키기 위하여 죽음의 사자가 넘어 갈 수 있도록 양의 피를 문설주에 칠하여 애굽 사람들의 장자만 죽이신 것 같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희생양으로 보내셔서 그분의 피를 통해 죄인이었던 저희가 믿음과 회개로 자유케 된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사랑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용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난 후 다 같이 찬양을 할 때에 목사님이 춤을 추셨는데, 저는 그 모습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고 가슴이 뭉클했으며 나의 영혼이 은총 입어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비록 아직 어리지만 저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믿지 않는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내가 그들을 모두 전도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자꾸만 넘어졌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을 볼 때마다 부족감과 허탈감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마음이 마지막 날 김용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사라졌습니다. 모세가 출애굽을 할 때에 지팡이를 믿음으로 순종하여 들었더니 하나님께서 바다를 가르신 것 같이 믿음 생활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십자가만을 믿음으로 붙잡고 나가면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슨 일을 결정할 때 먼저 하나님께 여쭤보라. 그리고 이때 우리 생각이 들어가지 않게 하라. 서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어떤 마음을 주셨는지 항상 점검하라. 그래서 목자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훈련을 받으라.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하나님께 여쭈어보라. 이런 것이 실제로 필요하다"고 강조하신 목사님 말씀이 내 가슴에 강하게 새겨졌습니다. 코스타를 마치며 우리는 함께 외쳤습니다.
 
▲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당에서 열린 유스 코스타의 다양한 모습들.     © QLD KOSTA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사람이다."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신 주님의 음성을 먼저 듣고 세상에 나가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KOSTAN이 될 수 있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결정하고 결단하면, 꿈은 아주 쉽게 이루어 지리라고 믿습니다.
 
저에게는 마지막 청소년 KOSTA라서 많이 아쉽지만 그만큼 많이 얻고 가서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에 청소년 코스타 자원 봉사팀으로 우리 후배들을 섬길 것입니다.

  할렐루야!〠  <간증= 장경미, Grade 12>



copyright ⓒ 크리스찬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입력: 2017/10/23 [12:31]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포토 포토 포토
만남과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