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순복음교회

이송용 선교사 초청 ‘자녀교육 세미나’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10/23 [20:15]
시드니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범석)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대학교에서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선교 사역을 펼쳐온 처치 홈스쿨 대표 이송용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교회당에서 자녀교육 세미나를 가졌다. 
 
 
‘하나님 중심 교육’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송용 선교사는 “하나님 중심으로 교육하여 양적, 지적으로 열매맺는 교육, 아이가 살아나고 부모도 성장하는 교육법, 가정과 교회가 함께 자녀를 양육하는 처치 홈스쿨”을 소개하고 “다음 세대 교육을 위한 혁신 방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현대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신약에서 말하는 교육의 주체 ·근대 학교 교육의 긍정적 열매 ·학교의 유래 ·학교 교육의 한계 ·학교 교육의 부정적 열매에 등에 대해 전하며 현재까지의 대안은 ‘홈스쿨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교육의 사명은 원래 교회와 가정이었는데 그 사명을 학교에 이양함으로써 교회와 가정이 힘들어졌고, 학교도 힘들어졌다”며 이에 “시간의 영으로 보았을 때 세속 교육에 절대적 열세가 주일학교의 고충이었다”고 말했다.
 
이 선교사는 홈스쿨링의 어려운 점은 “가정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부하(load)가 걸린다. 아이들에게도 건강한 공동체가 필요하다. 교회 바깥 사역의 한계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더 나은 대안으로 ‘처치 홈스쿨’을 소개했다.
 
처치 홈스쿨은 “성경적 영혼육 교육으로 교회와 가정이 직접 가르치고 양육하며 더 나은 기독교 대안교육으로, 홈 스쿨은 교회에서 부모들이 직접 가르치고, 처치 홈스쿨은 교회의 산하 조직으로 조화롭게 가르친다고 말하고 처치 홈스쿨은 ‘부모사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라고 전했다.
 
이 선교사는 처치홈스쿨의 유익은 “·아이들의 영혼육이 실제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공동체를 줄 수 있다 ·부모와 자녀의 동반 성장한다 ·살아나는 교회가 된다 ·개인 맞춤형 교육이다”라고 말하고  처치 홈스쿨의 미래는 “·세속 교육에 세뇌되지 않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된다 ·세상과 분리되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이기는 아이들이 된다 ·공동 색깔을 갖은 부모의 자녀로 성장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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