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전도회찬양단 호주ㆍ뉴질랜드 연주회

시드니주안교회 목요찬양집회에서 연주회 가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10/23 [20:23]
창단 25주년을 맞은 한국여전도회찬양단(단장 홍기숙, 이하 찬양단)의 제11회 해외연주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호주ㆍ뉴질랜드에서 진행되었다.
 
 
세계로 향한 선교여성의 사명을 가지고 찬양으로 복음선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여 창단된 찬양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70여 명의 단원들이 신앙으로 결속하고 음악적 전문성을 갖추어 찬양선교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왔다.
 
지난 19일 저녁에는 시드니주안교회(담임목사 진기현) 목요찬양집회가 열리는 호주 구세군 강당(The Salvation Army Congress Hall)에서 연주회를 갖고 호주 교민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단장 홍기숙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은 우리의 찬양이 땅 끝까지 전파되기를 소망하며 사명자의 마음으로 이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찬양단은 ‘영원하신 주의 사랑’, ‘만왕의 왕’ 등의 아름다운 성가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보리밭’, ‘남촌’ 등의 정다운 우리 가곡을 선보여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을 위로했다. 특별히 시니어 중창단(단장 홍순도)이 찬조출연하여 감동적인 찬양으로 연주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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