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본한인교회 송한웅 목사 취임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7/11/29 [11:35]
멜본한인교회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 동교회당에서 포트 필립 이스트 노회 주관으로  송한웅 목사 취임예배를 가졌다.
 
 
노회장 앤드류 보일 목사(Rev. Andrew Boyle)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식은 임희영 목사의 기도, 노회장과 노회 서기(Mr. Ian Firth)의 환영 인사에 이어 신상만 피택장로가 구약을 한국어로, 전예진 어린이가 신약을 영어로 성경을 낭독하고 아가페-할렐루야 연합찬양대가 찬양하고 로버트 존슨 목사(Rev. Robert Jonhson)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노회장은 취임하는 송한웅 목사와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3개 그룹의 회중 대표들은 목회의 상징으로 성경과 물과 빵과 포도주를 송한웅 목사에게 전하고 노회장이 취임기도를 드린 후 취임을 선언했다.
 
그리고 노회원들과 교회 의회 의장(윤난애 장로),  교회의원과 장로들, 타교회 목회자들과 대표들 그리고 지역사회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송한웅 목사는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축하연주(민은준 집사, 이은수, 유창일), 기도(송영애 권사), 축사(우택인 목사)에 이어 노회장 앤드류 보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송한웅 목사는 1978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를 따라 LA로 이민을 간 1.5세대 목회자로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LA에서 다녔으며, 1991년 결혼하여 1994년 국제오엠에프(OMF International)의 미국 본부 소속 선교사로 2007년까지 선교 사역을 감당했다. 그후에는 나성영락교회에서 분립, 독립한 영락셀러브레이션교회의 부목사와 포트랜드영락교회 담임목사(2011-2016)로 섬기다 멜본한인교회의 청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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