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생명교회·시드니수정교회 하덕규 목사 초청 힐링 & 블레싱 콘서트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2/28 [14:51]


시드니새생명교회(담임목사 강승찬)와 시드니수정교회(담임목사 송영민)는 하덕규 목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양 교회당에서 VIP와 함께하는 힐링 & 블레싱 콘서트를 가졌다. 
 
하덕규 목사는 2월 16일 시드니새생명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1985년 28세 때 예수님을 영접했다. 대중가수로 활동했지만 방황, 좌절, 낙심했던 시기에 누님의 기도와 전도가 있었다”며 “하나님은 알았지만.... 그 시기에는 술도 많이 먹고 약물(마약)에 깊이 빠져 있었다. 마리화나도 피웠고 이태원에서 미군 상대로 노래하면서 마약도 흡입해 보니 새로운 세계와 쾌락이 밀려왔다. 그러나 마약에서 깨면 절망과 우울증과 고통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33년 전에 만난 하나님은 나를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예수를 믿는 것은 고통과 역경이 뒤따르지만 진지한 참회와 회개가 뒤따르면 이전보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하 목사는 90년대 듀엣 그룹 ‘시인과 촌장’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가시나무’라는 자전적 고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로 실용음악과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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