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순복음교회 호주 컴패션과 ‘컴패션 선데이’ 열어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2/28 [14:57]

브리즈번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요셉)는 지난 2월 18일 호주 컴패션(Compassion Australia)과 함께 한국 컴패션 서정인 대표(목사)를 강사로 초청, 컴패션 선데이를 진행했다.
 
서정인 목사는 ‘나눔이 주는 선물’을 주제로 ‘너의 이웃은 누구인가’, ‘소명 의식의 삶’, ‘축복하는 축복의 삶’ 등 4 차례에 걸쳐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65년 전 호주인을 포함, 많은 크리스찬들의 기도와 후원 참여로 한국이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는지, 우리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모른다. 이제 우리가 그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때이다”라고 말했다.
 
홍요셉 목사는 컴패션을 통해 얻은 벅찬 은혜와 깊은 감동을 전하며 직접 어린이 사진을 들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은혜이며 축복이고 이제는 결단해야 한다. 지난 시간 우리가 받은 큰 사랑이 얼마나 더 큰 사랑으로 커져가는지 그 사랑의 통로인 컴패션에 동참하는 것은 복음이며 선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교회 로비에 마련된 컴패션 부스에서는 호주 컴패션 자원봉사자들과 브리즈번순복음교회 청년들이 성도들의 결연 신청서 작성을 도왔으며, 가난 속에서 꿈 꿀 수 없었던 전 세계 어린이 90명이 후원자를 만나게 됐다.
 
결연에 동참한 성도 권동우 형제(23세)는 “서 목사님 말씀을 통해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게 됐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이제는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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