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컴패션 (Compassion Australia) 브리즈번 한인교계에 ‘컴패션 선데이’ 소개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2/28 [14:59]

호주 컴패션(대표 Tim Hanna)은 지난 2월 19일(월) 퀸즈랜드 주 브리즈번 소재 12개 한인교회 목회자와 교계 인사들을 초청, 컴패션 선데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주 컴패션은 모닝 티로 행사를 열고 한국 컴패션 서정인 대표(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서정인 대표는 “컴패션은 한국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한국은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변신, 전 세계 유일의 역사를 쓰고 있다”라고 전하며 “한국인에게 하나님이 부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모른다”고 말했다.
 
호주 컴패션은 이날 행사에서 질의 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컴패션 선데이’ 진행 방법을 소개하고 호주 한인교회 사역에 대한 위로와 격려,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행사 전일 컴패션 선데이를 진행한 홍요셉 목사(브리즈번순복음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받은 감동을 전하며 한인교회의 적극적 참여를 권했다.
 
브리즈번 소재 교회들을 섬기는 호주 컴패션 Peter Rees 씨(church relationship manager)는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갚고자 하는 한인교회 성도의 참여에 늘 큰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컴패션 선데이는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 호주, 한국 등 컴패션 12개 후원국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온누리교회, 부산호산나교회 등에서 260회 이상 진행돼 현재까지 약 5만 6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후원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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