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새순장로교회 송선강 담임목사 취임예배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2/28 [15:09]

시드니새순장로교회는 담임목사로 부임한 송선강 목사의 취임예배를 지난 2월 18일 오후 5시 동교회 새순홀에서 가졌다.
 
김재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진반섭 원로장로의 기도, 새순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초대 담임목사인 이규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 담임)가 '전환기 시대의 교회(마 3:1-3)'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규현 목사는 "새순교회가 광야에 외치는 소리를 듣기 위해 몰려드는 하늘의 음성이 들려지는 복된 교회로 목사님의 말씀이 살아지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그리스도만 존귀토록 하는 귀한 교회 사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테너 김재우 집사의 특별찬양과 동교회 ‘마하나임 남성중창’팀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홍상은 목사(시드니헤림교회)의 축사, 안성민 목사(시드니제자교회)의 권면과 화동이 환영의 화환을 전하며 취임하는 송선강 목사와 사모를 환영했다.
 
송선강 목사는 "나는 아프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복이 되는 삭게오의 뽕나무와 같은 목사가 되고 싶다. 여러분이 나를 통해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바란다. 내가 어깨가 튼튼한 나무가 되어 많은 분들이 나를 디디고 일어서도 부러지지 않는 뽕나무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나를 밟고 올라서서 주님을 만나게 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눈이 마주치고, 그런 이후에 나무에서 내려와 주님을 따라 그분이 이끄시는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충성된 주님의 제자로 살아내는 복된 삶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고 축복 주기를 부탁한다"며 인사말에 대신하였다.
 
이어 참석한 성도들은 축복의 시간과 합심기도를 드린 후 장경순 목사(시드니작은자교회)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바로 잡습니다.
 
<지난 2월 호 교계소식(p.75) 새순교회 제3대 담임목사 송선강 목사 취임예배 기사 중 “찬성률 1/3을 2/3”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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