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풍차
 
글|김명동,사진|권순형
                                                                                                    ▲     © 권순형


너는 바람을 얼마나 아느냐
풍력발전소에 가기 전에
바람을 알아라
바람 부는 속사정


풍력발전소에 가려거든
미리 가 있는 바람을 알아라


같은 바람 중에도
어떤 바람은
넘쳐나는 힘 다스리지 못해
무서운 태풍이 되고


어떤 바람은
작은 힘 서로 모아
방아를 찧고
풍력발전소를 돌린다


아, 바람의 무서운 주권
너의 모든 것은
바람이 쥐고 있다.


글/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한국사협 자문위원 , 시드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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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8 [10:25]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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