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풍차
글|김명동,사진|권순형 | 입력 : 2018/03/28 [10:25]
너는 바람을 얼마나 아느냐 풍력발전소에 가기 전에 바람을 알아라 바람 부는 속사정
풍력발전소에 가려거든 미리 가 있는 바람을 알아라
같은 바람 중에도 어떤 바람은 넘쳐나는 힘 다스리지 못해 무서운 태풍이 되고
어떤 바람은 작은 힘 서로 모아 방아를 찧고 풍력발전소를 돌린다
아, 바람의 무서운 주권 너의 모든 것은 바람이 쥐고 있다.
글/김명동|크리스찬리뷰 편집인,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 사진/권순형|한국사협 자문위원 , 시드니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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