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이 온누리에

카메라뉴스 2018 부활절연합부흥성회

윤기룡/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3/28 [14:29]
 
▲ 시교협이 개최한 부활절 연합 부흥성회가 시드니성결교회당에서 열렸다.     © 크리스찬리뷰

호주시드니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이하 시교협, 회장 채호병 목사)가 개최한 2018년 부활절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3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시드니성결교회당에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위임목사)를 강사로 초청,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눈 은혜의 성회를 개최했다.
 
이명구 목사(시드니영락교회), 문단열 목사(시드니샘터교회), 유형욱 목사(시드니만나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사흘간의 집회에서 류영모 목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성령시대', ‘행복시대'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 말씀을 전한 류영모 목사     © 크리스찬리뷰

또한 사흘간의 집회에서 '시드니수정교회, 시드니주안교회, 시드니만나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였으며 박형찬 목사(큰나무교회), 김제효 목사(은혜와평강교회), 김중태 목사(그리심장로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연합성회 강사인 류영모 목사의 말씀선포가 이어졌다.
 
▲ 사모 합창단     © 크리스찬리뷰

류영모 목사는 첫째 날 ‘제4차 산업혁명시대'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꿈이란 귀한 것이며 꿈은 생명력과 비전,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고 목적이 있을 때 힘이 있다. 꿈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 꿈꾸는 자들은 고난을 견뎌내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1차, 2차 산업혁명을 지나고 3차 산업혁명시대에 한국교회는 불 같은 급성장을 하였는데 과학만능시대인 지금의 이 시대는 기독교와 하나님 등 모든 권위가 사라진 위기의 시기이다. 1, 2,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해왔던 교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눈물짓고 기도를 해야 한다. 세상이 차가워져도 교회가 따뜻해져야 한다. 가정과 교회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Good Friends     © 크리스찬리뷰

류 목사는 "가정이 꿈을 꾸어야 한다. 우리 가정의 아이에게 생명을 걸고 기도를 해야 한다. 그 기도가 성령을 받고 기름 부으심이 되면 무한한 기회가 펼쳐지게 되고, 한 아이를 축복할 때 세상이 달라진다. 우리 가정에 보내진 아이가 요셉이 되게 기도하자. 한 말씀에 생명을 걸고 한 말씀을 만나면 역사가 바꾸어진다. 그 꿈을 꾸는 가정과 교회, 자녀들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 SCD 마라하임 중창단     © 크리스찬리뷰

한편, 사흘간 열린 집회에서 'Good Friends, 시드니순복음교회,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성가대가 찬양 순서를, '사모합창단, 시드니신학대학 마나하임중창단,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호주지부, 샤인코러스, 시드니한인교회지휘자협의회가 특별찬양으로 섬겼으며, 백용운 목사(시드니주사랑장로교회), 홍관표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원로목사), 형주민 목사(시드니교회)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한편 26일 오전에는 시드니영락교회당에서 류병재 목사의 사회로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류영모 목사는 ‘행복한 설교자’라는 주제로 말씀를 전했다. 
 
글·사진= 윤기룡 크리스찬리뷰 사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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