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연합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4/26 [11:45]
▲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     © 크리스찬리뷰

시드니한인연합교회(담임목사 우병진)는 지난 4월 1일 부활주일 오후 3시, 동교회당에서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가졌다.
 
우병진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1부 말씀의 시간은 안상헌 목사(삼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형주민 목사(시드니교회)는 ‘격려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오늘날 교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도들 간에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격려하는 미덕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회가 진정으로 살아있기 위해서는 성도들 간에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일이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형주민 목사는 “시드니한인연합교회가 가장 부흥되며 힘 있게 목회할 때는 바로 서로 사랑으로 격려할 때였다. 시드니한인연합교회가 다시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임직을 받는 청지기들, 어떻게 도우려하는가? 격려만 해 주기 바란다. 좀 부족하고 능력이 없어도 사랑의 격려를 해 주어라.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형 목사는 “시드니한인연합교회는 모체교회이다. 시드니한인연합교회는 개교회에 국한된 교회가 아니라 시드니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좋은 교회의 모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임직식은 집례자 우병진 목사가 임직자들과 교인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안수기도를 드린 후 테너 김진태 씨의 축가(겸손히 주를 섬길 때, 거룩한 성) 손동식 목사(호주연합교회 은퇴목사)의 축사, 최상덕 목사(호주한인교회)의 격려사, 조성훈 장로의 답사와 인사에 이어 손동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조성훈 ·안수집사: 김운하
 ·권사: 고은초, 김영숙, 송영란, 송정희, 유경자, 정정순, 
          최유임, 최정숙, 홍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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