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구세군 붉은방패모금 (Red Shield Appeal)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5/31 [11:54]
▲ (구세군)     © 크리스찬리뷰


호주구세군의 ‘붉은방패모금’(Red Shield Appeal)이 지난 5월 27일(주일)에 은혜 중에 끝났다. 호주 전체 목표액은 7천3백만 달러. 이 중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는 1만 2천 불이었는데, 시드니지역 한인교회들과 교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매년 시드니주안교회에서는 50여 명의 봉사자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해는 안디옥교회에서도 봉사자를 보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시드니영락교회, 시드니순복음교회, 시드니불꽃교회, 가스펠 피아노, 강남병원 등에서도 후원해 주었다.
 
 '울월스'(Woolworth)와 '버닝스'(Bunnings)는 '붉은방패모금'의 공식 지원업체이다.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는 라켐바 울월스와 그린에이커 버닝스에서 일주일 동안 모금통을 설치했는데, 이슬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히잡'(Hijab)을 쓴 많은 무슬림들이 모금에 동참하였다. 붉은방패모금은 민족, 종교 그리고 세대를 넘어 함께하며, 차별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을 돕고 있다.
 
호주구세군은 매년 백만여 명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긴급 상황 숙소 제공, 극빈 가정 보조, 구직 서비스, 중독자 회복 프로그램, 응급 서비스, 노인 간호, 난민 구호, 재난 출동, 전화 상담, 양로원, 요양원, 청소년 센터, 고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급증하는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도와주고 있다.
 
특별히 비영어권 출신자들을 위한 영어회화, 노인 클럽, 구직 서비스, 난민 서비스, 무료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여 주고 있는 구세군(Salvation Army)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군대'이다.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한 손에는 빵, 한 손에는 성경’이란 모토를 바탕으로 교회만을 위한 교회가 아닌 세상을 위한 ‘행동하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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