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니어 선교회 정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집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6/27 [15:10]
▲ 정바울 선교사 ©크리스찬리뷰    


호주 시니어 선교회(회장 김측도 장로)는 레바논에서 시리아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 정바울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저녁 UTC 채플에서 선교집회를 개최했다.
 
이틀간의 집회는 김측도 장로와 이갑용 장로가 사회를, GAMA선교회와 시드니주안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김희수 사모와 백학 장로가 대표 기도를 그리고 둘째 날 찬양은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시니어 중창단이 맡았으며, 지태영 목사(시드니제일교회)와 홍관표 목사(시드니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왕(Kingship)같이 선교하라’, ‘아들(Sonship)같이 선교하라’는 제목으로 이틀간의 집회를 인도한 정바울 선교사는 “사도행전적인 일들을 통해 오늘날 하나님께서 난민지역에서 행하고 계신 생생한 선교 현장 이야기들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고 이 시대에 하나님이 하시는 선교의 패턴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정 선교사는 “이 모든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들이다”라고 말하고 첫째 날은 “하나님이 어떻게 전도를 행하고 계신지, 둘째 날은 난민 사역의 현장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어떤 시각으로 난민을 보아야 하는지, 할 수만 있다면 호주 내에 난민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그룹들을 어떻게 동원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정 선교사는 “특별히 아랍계통의 사람들은 아랍어와 영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하나님께서는 그 그룹들을 사용하신다”고 말하고 “이주민이 이주민을 돕는 선교 사역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리아 난민 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바울 선교사 인터뷰(p.40)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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