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영락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이만석 목사 초청 사경회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7/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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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영락교회(담임목사 이명구)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한국 교계 내 대표적인 이슬람권 전문가인 이만석 목사(한국 이란인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슬람의 영을 분별하라’는 주제로 동교회당에서 사경회를 가졌다.
 
이명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사경회에서 이만석 목사는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우스와 하사나)’, ‘이란의 성도들’, ‘이슬람의 경전 꾸란은 어떤 책인가?’, ‘알라는 하나님인가?’, ‘이슬람의 영을 분별하라(타끼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5차례에 걸쳐 “이슬람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 이슬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때 ‘이슬람 포비아’(공포증)를 없앨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첫째 날 집회에서 “이슬람의 정체를 모르면 가족과 교회와 국가안보를 지킬수 없고 우리 후손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물려 줄 수 없다”라고 말하고 “이슬람의 정체를 알려면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를 알아야 한다”며 “무함마드처럼 살면 세상은 지옥이 되고 망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진짜 무슬림이란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 첫째, 알라와 모함마드를 믿으면, 둘째, 절대로 의심하지 아니하면, 셋째 생명과 재산을 바쳐서 싸우는 것이다(지하드)”라고 말하고 “이 세 가지 조건은 코란에 분명히 무슬림에 대한 정의가 나와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의 섬김과 기도를 통해서 수많은 무슬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와 구원에 동참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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