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시드니지역 연합 목컨 준비팀 주관 26차 목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대양주) 성황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07/26 [16:30]
▲     © 시드니새생명교회


가정교회 시드니지역 연합 목컨 준비팀이 주관한 26차 목자 컨퍼런스(대양주)가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헌터 벨리 리트릿(Hunter Valley Retreat)에서 170여 명(목자 목녀 137, 목회자 도우미 29, 강사 4)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세상 속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는 주강사 김인기 목사(미국 올랜도비전교회담임, 국제가사원 북미 이사)를 비롯하여 서상기 목사(벧엘장로교회), 송영민 목사(시드니수정교회), 강승찬 목사(시드니새생명교회), 조영구 목사(미국 피스토스장로교회), 이지혜 사모(올랜도비전교회), 전윤정 사모(시드니새생명교회), 민경진 목자(시드니새생명교회) 등이 강사로 섬겼고 5명의 목자 목녀들의 간증을 통해 참석한 모든 목자 목녀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이 풍성한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김인기 목사는 ‘목자 목녀 리더십’에 대한 강의을 통해 “목자는 직분이 아니라 사역이기에 비신자를 만나서 목자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는 것이 가정교회의 핵심이며 연속적인 재생산을 하는 것이 목자의 역할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었다.
 
김 목사는 “목자의 사역 원칙은 집중과 반복, 기도와 기다림이며, 목자의 보상은 행복, 보람, 축복, 상급 4가지인데,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이 축복이고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권리가 아니라 특권이기에 세상 속에 살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둘째 날 오후 ‘목자 한마당’ 시간에는 공동체 훈련, 장기 자랑 등을 통해 서로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동역자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겹줄 기도회 모임을 통해 서로가 사역의 현장에서 겪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며 서로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는 진정한 동지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악수례 시간에는 참석한 모든 목자 목녀들이 허그하고 악수하면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를 통해 하셨습니다' 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강승찬 목사(대양주 대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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