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 용사들의 영웅적인 헌신에 감사
한반도의 평화가 중요
 
크리스찬리뷰
 
▲ 한국전 정전 65 주년 기념식이 무어파크에 있는 한국전참전기념비 광장에서 지난 7월 27일 엄숙하게 개최되었다.     © 크리스찬리뷰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식이 지난 7월 27일(금) 오전 11시 시드니 무어파크에서 개최되었다.
 
그동안 NSW 한국전 참전 기념비 관리위원회(NSW Guardians of the Korean War Memorial Committee, Moore Park, Sydney)는  매년 7월 27일에 한국전 정전기념식을 개최해 왔는데, 금년에는 시드니총영사관이 후원, 한국을 위해 희생한 호주군에 대한 한국정부의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헐리(His Excellency General The Honourable David Hurley) NSW주총독이 특별히 참석했으며,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 린다 볼트(The Hon Lynda Voltz) NSW주 예비내각 보훈장관, 마크 테일러(Mark Taylor MP) NSW주 하원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호주 연방 보훈부, 국방부, 미국·터키·그리스·필리핀 총영사 등 참전국 12개국 영사단을 비롯한 호주 재향군인회 단체,  교민 단체 등에서 2백여 명이 참석했다.

▲ 불편한 몸을 이끌고 기념식에 참석한 노병이 헌화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 크리스찬리뷰

NSW한국전참전기념비관리위원회 측에서는 공동회장인 해리 스파이서(Harry Spicer OAM) 한국전참전자호주협의회장, 백낙윤 6.25참전 유공자회 호주 지회장과 대런 미첼(Darren Mitchell, 전 NSW주 보훈국장) 부회장이 행사를 이끌었다.
 
본 행사에서는 호주식 전통 추념식을 거행하고, 군악대와 버우드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의 음악 순서 및 성서 낭독과 시드니남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 낭송 및 각국 총영사들의 헌화 등의 의전 행사가 차세대 호주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봅 더빈 목사(Rev. Bob Durbin)의 축도로 마쳤다.
 
데이비드 헐리 NSW 주총독은 축사(*연설문 참조)를 통해 “호주인의 삶과 기억에 한국전이 깊이 새겨져 있다”며 “호주와 UN연합군 참전국들이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에서 희생한 만큼, 전쟁에서 희생한 군인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을 항상 기억해야 하며 한반도에서의 평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기념사(*연설문 참조)에서 “호주군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경제 발전과 완전한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상징되는, 한국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 NSW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식 장면들. ©크리스찬리뷰    

NSW한국전참전기념비는 2009년 NSW주정부와 한국정부, 그리고 동포의 오랜 노력으로 건립되었는데 기념비의 헌화대 석재는 호주군이 참전하여 승리를 거둔 가평 전투의 의미를 담아 한국 가평군에서 공수하였고, 2미터 높이의 금속으로 재생(Regeneration)의 의미를 형상화한 무궁화 조각 및 전사한 호주 군인 340명 중 NSW주 출신 136명을 상징하는 쇠막대가 전시되어 있다.
 
호주는 한국전 발발 당시 미국에 이어 UN연합군으로서 두 번째로 한국을 위해 참전한 나라이며, 육·해·공군 1만 7천여 명의 군인을 파병하였고, 이 중 3백40여 명이 전사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13만 명의 한국인과 4만 명 이상의 UN연합군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정전기념식 참석자들은 한국전이 호주와 한국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나 점차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동 기념식 등을 통해 전쟁의 교훈과 전쟁의 영향을 받은 개인의 삶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사진 |권순형 본지 발행인>

 한국 전쟁 65 주년 휴전 기념사       

지속적인 평화를 희망합니다
NSW주 총독 데이비드 헐리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과 가족 여러분, 귀빈 여러분,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전통적인 소유자 및 관리인인 여러분들을 정중히 인정합니다. 또한 저는 한국 전쟁을 포함해서 모든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호주를 섬긴 이 땅의 모든 원주민들과 토레스 해협 섬 사람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표합니다.
 
1953년은 중요한 해였습니다. 여러 해 동안 아시아에서 국제 관계 수립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휴전이 서명된 해였습니다.
 
2년간의 협상 끝에, 1953년 7월 27일에 한국 전쟁 휴전 협정이 이루어졌는데, 이 당시 호주는 미국이 주도한 유엔군 사령부와 중국과 북한 군사령부 간의 휴전 협정 당사국이었습니다.
 
휴전 협정은 일시적인 조치로써 '최종적인 평화의 정착이 이루어질 때까지'만 일시적인 효력을 가지도록 의도한 것이었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이 휴전 협정은 남한과 북한을 분단시킨 국경선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최근의 정치적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전 협정은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 주기 위한 중요한 협정입니다.


▲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연설하는 NSW주 총독 데이비드 헐리     © 크리스찬리뷰
▲ NSW주 총독 데이비드 헐리. ©크리스찬리뷰  

 한국 전쟁 동안 한국의 민간인을 포함하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약 4만 명의 유엔군과 340 명의 호주군이 전쟁 중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정전 협상 이후 목숨을 잃은 16명은 이 기념관에 이름이 기록되었습니다. 13만 명의 한국군이 사망하였고, 1천 500명 이상의 호주군을 포함하여 수백만 명이 전쟁 중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또한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실종되었고, 전쟁 포로가 되었습니다. 수십만 명의 가족들이 국경 때문에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은 한국 전쟁의 사상자들입니다.
 
한국 전쟁 휴전 협정 제65주년 기념일에 저는 전쟁으로 인한 황폐함과 슬픔을 인정합니다. 한국 전쟁은 1, 2차 세계 대전을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상자들을 낸 전쟁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전쟁 폐허에서 현대적인 국가를 이룩해 낸 한국 국민들의 놀라운 회복능력을 인정합니다.
 
2013년에 국방부 장관이었던 저는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을 존경하고 기념하는 서울 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호주 군인들과 다른 나라 군인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수고에 대해 한국 국민이 깊은 감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호주는 한국 전쟁에 첫 번째로 참전한 국가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한국 전쟁은 핵 위협의 그림자 아래 냉전 시대 초기에 발생한 전쟁이었습니다. 한국 전쟁을 통해 중국의 막대한 군사력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한국 전쟁은 유엔군이 평화 유지 외에 최초의 군사 작전을 펼친 첫 번째 전쟁이었습니다. UN 산하 16개국이 전투부대를 파병하였고, 5개국은 군 병원을 파견하고 한국에 구급차를 파견했습니다. 호주는 해군, 육군 및 공군을 파견한 첫 번째 국가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MAS Shoalhaven 군함과 Bataan 군함은 한국 전쟁 발발 후 즉시로 전쟁에 투입되었으며, 이어서 HMAS Warramunga 군함이 투입되었습니다. HMAS Murchison군함은 유명한 한강 전투에 투입되었습니다. 왕립 호주 해군 함대는 한반도 양면에서 봉쇄, 호위 및 폭격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호주는 해군 항공 부대를 파병한 3개국 중에 하나였습니다. 1951년 10월에 HMAS Sydney 군함은 해군 항공대 (FAA) 805, 808 및 817 편대와 함께 한국 전쟁에 투입 되었습니다. 이는 해군 항공대 (FAA) 설립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HMAS Sydney 함정은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 해역에서 일곱 번의 순찰(일반적으로 9일의 비행 및 하루 휴식)을 실시했으며, 하루에 89번의 순항을 기록하여 새로운 순항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1950년에 영국 영연방 군대의 일원으로 육군의 3RAR과 함께 일본에서 활약한 왕립 호주 공군은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77비행대대가 즉시로 한국에 투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머스탱 전투기들이 지상 공격 임무를 수행했지만, 이후에는 글로스터 미토스(Gloucester Meteors) 전투기들과 함께 공중전 임무도 수행했습니다.
 
새로 조직된 호주 육군은 주로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로 구성된 제3대대 (Royal Australia Regiment, 3RAR)를 한국 전쟁에 배치했는데, 이들은 모두 한국 전쟁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한국 전쟁 3년 동안 호주 육군은 1만 657명의 병사를 파병했습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왕립 호주 육군 제3대대는 가평전투에서 용맹을 떨쳐, '탁월한 영웅주의와 탁월한 전투 능력'에 대한 미국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 전투를 통해 1951년 4월 24일과 25일에 서울을 다시 점령하려는 중국군의 시도를 막아냈습니다.
  표창장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 그들은 전투를 통해 자신들과 자신들의 국가와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국가들에게 뛰어난 모범이 되었습니다.”
 
가평 전투의 첫 번째 전투였던 축천리전투에서 호주 3RAR 소속 군인들은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 얻은 호주 군병의 전투에 대한 명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지켰습니다.
 
레그 샌더스(Reg Saunders) 3RAR 대대장은 "마침내 나는 Anzac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나 같은 6백 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상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험악한 지형과 열악한 조건에서 길고 힘든 3년의 임무를 수행한 후 이루어진 휴전 협정은 한국 국민들처럼 호주 군대에도 환영받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호주의 개입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호주는 이 불안한 휴전 끝에 또 다른 3년 동안 다국적 평화 유지군의 일원으로 계속 활동하여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한국과 호주 간의 우정을 굳혔습니다. 두 나라 간의 우정은 ANZAC 유산을 존중하는 도로 옆에 배치된 이 아름다운 기념비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중앙 석재 블록은 가평 (Kapyong)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2009년 휴전 5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 기념비가 공개되었을 때, 이 기념비는 한국과 NSW 주정부, NSW주 재향군인 단체와 한인사회의 깊은 유대감과 파트너십을 상징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65주년 기념 행사는 우리를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념 행사는 NSW의 호주인, 한국인, 한국 태생의 호주인 및 참전 용사 공동체에게 중요한 행사입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한국 전쟁에서 사망한 참전 용사와 민간인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유엔군의 희생과 한국이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봉사한 1만 7천 명의 호주 군인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목숨을 잃은 3백40명의 호주군인들, 1천500명 이상의 부상당하거나 포로로 잡혀간 이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우리의 용감한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을 존경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는, 휴전 65 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는 지속적인 평화를 희망합니다.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 있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남과 북이 영원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를 희망합니다. 희생을 치른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와 공존은 그들의 목표였습니다. 우리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연설문은 실제 이루어진 연설과 일부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전쟁 65 주년 휴전 기념사   
 
한국인은 참전용사들과 친밀한 친구입니다
시드니총영사 윤상수

신사 숙녀 여러분, 저명하신 귀빈 여러분, 존경받는 재향 군인 및 한인사회 구성원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한국 전쟁 휴전 협정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기념사를 전하는 윤상수 시드니총영사     © 크리스찬리뷰

▲ 윤상수 총영사(왼쪽)와 데이비드 헐리 NSW주 총독이 기념식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크리스찬리뷰

이 기념식은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전쟁 휴전 협약 체결 65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며,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주 데이비드 헐리 총리도 참석하셨습니다.
 
이 모임은 한국 전쟁 참전 용사와 그 가족을 기념하기 위해 수년간 이 기념 행사를 개최한 한국전쟁 기념관의 수호자들(Guardians of the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단체의 큰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자리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참전 용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한국 국민을 대신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선진 경제를 가진 나라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호주와 함께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직면하게 될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주와 함께 극복하기를 원합니다.
 
참전 용사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 저명하신 귀빈들, 존경받는 재향 군인 및 한인 사회 구성원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싸우신 유엔 21개 연합 군대에서 1만 7천 명 이상의 호주 육군, 공군과 해군 장병들이 보여준 용감하고 영웅적인 모습을 기념하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왕립 호주 공군 77비행대대는 북한 침략 첫 주간에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미국 제5공군의 일부로 전쟁에 계속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예외적으로 공훈적인 영웅주의 훈장’을 받았습니다. 왕립 호주 해군 함대는
전쟁이 시작된지 불과 4일 후인 1950년 6월 29일 한국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HMAS시드니 함대와 항공 비행 중대는 적의 공급 라인을 공격하고 1951년 10월부터 1952년 1월까지 동맹군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구축함과 호위함은 순찰경비와 총기 지원 및 기타 작업에 종사했습니다. HMA 선박 Shoalhaven, Bataan, Warramunga, Murchison, ANZAC, TOBRU, CONDAMINE 및 Culgoa 함정은 1950년부터 1953년 사이에 한국에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육군 제3대대는 용주 전투와, 용인 전투, 504고지 전투, 그리고 마양산 전투에서 숫자적으로 앞선 적을 무찔렀습니다.
 
이러한 예들은 호주 군대가 한국전쟁에서 역경에 직면하여 엄청난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호주 군대의 명예와 그들이 보여준 용기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한국과 한국인은 호주의 수많은 참전 용사들과 친밀한 친구입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한국이 제2의 고향이며 한국인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라고 말한 참전 용사들의 마음을 한국은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참전 용사들의 도움으로 전쟁의 비극에 처한 나라에서 평화의 빛을 발산하는 나라로 다시 태어 났습니다.
 
올해는 한국 전쟁을 종식시킨 휴전 협정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모든 분들의 용기와 수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저명하신 귀빈 여러분, 존경받는 재향군인 및 한인사회 구성원 여러분, 65년 전 휴전 이후 유감스럽게도 북한의 핵 실험 및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한 도발에 직면해 왔습니다. 호주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확고하고 단호하게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결했습니다.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최근 한반도 상황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두 차례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4월의 남북 정상회담과 6월의 북미 정상회담은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전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비핵화에 대한 긍정적인 움직임과 한반도의 평화가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또한 한국 전쟁 중에 사망한 340명의 호주 군인들 중 43명을 '전쟁 실종자'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실종된 용감한 호주 군인들의 잔해가 마침내 회복되어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려 보내지는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한번 한국 정부를 대신하여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한국을 대신하여 희생한 분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가족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세대와 앞으로 다가올 세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그분들의 수고를 존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번역|정지수 크리스찬리뷰 영문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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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9 [17:08]  최종편집: ⓒ christian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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