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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본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김종욱 목사)가 개최한 멜본지역 한인교회 부활절연합새벽예배(이하 새벽예배)가 지난 4월 4일 오전 6시 멜본순복음교회당에서 250여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박종환 목사(멜본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열린 새벽예배는 백준호 목사(소망교회)의 기도, 오세황 목사(가나안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임은미 선교사(케냐선교사)가 ‘부활을 믿는 자의 열매’(고전 15:58)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지 목사(멜본새순교회)의 헌금기도, 협의회 총무 황규철 목사(멜본벧엘장로교회)의 광고에 이어 김종욱 목사(멜본호산나교회)의 축도로 부활의 기쁨을 나눈 이날의 새벽예배 헌금 전액은 북한결핵이동차량 구입 기금으로 보내기로 했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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