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심리학

삶의 만족도를 UP… 정동섭 저

크리스찬리뷰 | 입력 : 2018/10/30 [12:57]
▲ 정동섭 목사의 저서 <행복의 심리학>  

무엇을 위해 사는지 끝없이 반문하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위한 행복 안내서를 소개한다. 삶의 만족도는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에 답을 제시하는 정동섭 목사의 <행복의 심리학/학지사>이다.

고신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손봉호 박사는 “사람들 가운데는 행복할 수 있는데도 혹은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행복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한다.
 
손 박사는 “오랜 세월 동안 상담과 가정사역을 수행하고 신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며 연구한 저자는 많은 자료와 자신의 연구 결과 및 경험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행복 문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며 “행복 문제를 연구한 학자들의 견해를 이만큼 많이 소개한 책은 우리나라에 없을 것”이라면서 “특히 종교적 신앙이 행복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가를 설득력 있게 알려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자 정동섭 목사는 현재 가족관계연구소장으로 부부관계와 부모자녀관계를 강화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가족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가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정 목사는 이 책을 통해 긍정심리학자이자, 행복 디자이너인 저자는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비밀스런 방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이를 위해 과거 자신의 삶을 짓누르던 불안, 자괴감, 방황의 세월에 관한 진솔한 고백과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실질적 방법을 공개한다. 특히 단순한 상식이 아닌, 사회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을 기반으로 한 행복의 본질과 원인을 밝혀, 행복의 완성을 이룬다.
 
우리 사회에 웰빙(Well-being)이라는 말이 널리 통용되듯, 잘 살고, 잘 죽는 즉, ‘행복한 삶’에 대한 열망이 높다. 이처럼 행복은 시대와 인종, 문화와 지역을 넘어 인류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제1의 가치이다. 우리는 항상 ‘무엇을 위해 사는지’ 스스로에게 반문하지만, 행복은 무엇이며 정작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질문의 응답이자, 이를 위한 행복 학자들의 오랜 연구 결과를 한 권에 담았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행복이란 무엇인가’는 올바른 행복의 의미를 정립하며, ‘제2장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한가’는 국민의 행복과 관련된 다양한 가치를 다룬다.
 
‘제3장 네 가지 행복추구 모델’은 긍정심리학자 탈 벤 샤하르의 4가지 모델별 행복 추구 방식을 담았고, ‘제4장 행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행복을 누리는 이들의 공통점을 분석한다. ‘제5장 행복의 조건: 무엇이 있으면 행복한가’는 행복의 바탕이 되는 기본·생존자산, 재정자산, 지위자산, 수용자산, 실존자산을 알아본다. ‘제6장 행복으로 가는 길’은 행복으로 향하는 올바른 접근방식을 제안한다. 마지막 ‘제7장 오늘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는 법’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상 속 연습 및 훈련법을 전한다.
 
“행복은 뭔가를 소유하거나 얻음으로써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나눠 주고 베풀 때 비로소 느끼게 된다. 행복이란 소유하거나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베풀 때 자신에게도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하라! 즉, 손을 뻗고 나누고 미소 지으며 끌어안아라.”로 조언 하는 이 책은 신국판 반양장으로 ‘학지사’에서 펴냈다.
 
정동섭 목사는 <부부연합의 축복>,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려면> 등 15권의 저서가 있으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결혼 클리닉> 등 50여 권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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