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와 자매 도시 체결을 맺고 있는 블랙타운 카운슬 주관 아래 2018년 호주 자매도시 연합 연례회의 및 시상식이 지난 10월 15일 저녁스탠호프가든에 위치한 스탠호프 레저센터에서 열렸다. 주관 기관인 SCA(Sister Cities Australia)는 이어서 16일에도 각 자매도시 간의 문화 교류, 경제 교류의 증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주 시드니 총영사관 아래 전국시도지사 협의회 호주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SCA를 통하여 호주의 도시와 한국의 도시들 간의 자매 결연 및 우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한국 자매도시를 대표하여 대금주자 이우희 씨가 대금 연주로 모인 청중들에게 우리 소리의 멋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christianreview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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